14일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처음 뜨는 것으로, 부산을 기준으로 오는 17일 오후 5시 32분에 떠
다음날은 18일 오전 7시 9분에 진다.
슈퍼문은 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서 뜨는 보름달 혹은 그믐달을 뜻한다.
이번 슈퍼문 때 달까지 거리는 약 35만 7200km다. 지구에서 본 달의 겉보기 지름을 뜻하는
시직경은 33.95분(1분은 60분의 1도)이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인
원지점에서의 보름달(미니문 또는 마이크로문)보다 14% 더 크게, 30% 더 밝게 관측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슈퍼문이 뜨는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특별관측회를
과천과학관에서 연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의 달 배지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출처: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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