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귀한 부채
금정산 예죽실의 일암(一岩) 노융성 화백님께서 직접 써서
저에게 선물해 주신 소중한 부채입니다.
노화백님께서는 저와 대학 동문으로 붓글씨와 그림, 그리고 사진 작가로도
매우 유명하신 분으로 지금도 우리 가인포 마을에 조그만한 작업실을
마련해 두고 자주 내려와 작품활동을 하고 계신답니다.
여름철 선물로 부채만한 것이 또 있겠습니까?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차마 사용하기가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금년
여름을 쉬원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오래 쓸 요량으로
조심조심 한번 사용해 볼까 합니다.
'일반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림] 어느 에어컨 기사님의 충고 (0) | 2020.07.24 |
---|---|
올여름 먹거리 하나 추천합니다 (0) | 2020.07.12 |
오늘 아침 만들어 본 '토마토 계란볶음' (0) | 2020.06.04 |
오늘도 웃고 사세요 (0) | 2020.05.30 |
20년 정들었던 차를 떠나 보내고... (0) | 2020.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