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고대 로마 시대의 단지가 발굴됐다.
포도주를 담던 병일까, 아니면 곡물을 저장하던 단지였을까.
과학자들이 단지 내부에 남은 물질을 분석해
용도를 확실하게 밝혀냈다.
바로 1500년 전 로마인들이 쓰던 휴대용 변기, 요강이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피어스 미첼 교수 연구진은 “시칠리아 제라체
로마 유적지에서 발굴한 도기 단지는 목욕탕에서 사용한 요강으로
밝혀졌다”고 지난 11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고고과학
리포트 저널’에 발표했다.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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