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 차선 변경, 첨단 CCTV가 잡는다
터널 내 차선위반을 실시간으로 적발하는 지능형 CCTV가 전국 고속도로
터널로 확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11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내년 상반기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과 양지터널에도 지능형 CCTV를 가동하고
순차적으로 다른 지역에도 설치를 늘리기로 했다.
도로공사가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는 것은 터널 내 차선 변경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일반도로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2.0%인데 반해
터널 내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5.0%에 이른다. 또 터널 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2013년 539건에서 2015년 638건으로 증가했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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