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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동훈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여의도 주변 개발제한 풀 것”

“불신 큰 여의도 정치 청산...서울 개발 신호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제한을 풀어서 서울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4·10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은 문화, 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그는 “저희가 약속드리는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전부 다 세종으로 이전하자는 것으로 이미 세종에 부..

시사 및 뉴스 2024.03.27

한국, 태국과 월드컵 예선 3-0 완승

묵묵히 뛰는 이재성 선제골·손흥민 갈등 봉합골·박진섭 늦깎이 데뷔골 황선홍 임시 감독 A매치 데뷔승…1승 1무로 태국과 2연전 마무리 황선홍호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갈등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작골을 앞세워 태국을 완파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전반 19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손흥민(토트넘)의 추가골 등을 엮어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수비수 하나를 제치고 왼발로 결정지은 추가골은 이강인이 도왔다. 이강인은 올 초 끝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에게 물리적으로 맞서는..

🔯니미츠 제독의 일화(逸話)

항공모함인 '니미츠 호'는 미국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으로서, 70여기의 함재기를 탑재하고 승무원은 4,000여명인 최첨단 항공모함입니다. '니미츠'란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에서 맹활약한 '체스터 윌리엄 니미츠' 제독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가 소위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미 해군 함대에 해군 제독이 참석하는 큰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참석한 장성의 계급장이 실수로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대로 사열을 받을 것인지 아닐지 고민하는 가운데, 참모들을 불러 대장 계급장이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함대에서는 소장이 제일 높은 계급이기 때문에, 대장 계급장이 있을리, 만무했습니다. 마지막 기대를 하면서 선내 방송을 통해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대장 계급장이 나올 것이라고는..

일반게시판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