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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세 자녀 이상 가구 등록금 전액 면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서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55명으로, 전국 0.72명과 비교해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과감한 4가지 추가 대책을 발표하고자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저출생 대부분 정책에 소득기준을 폐지하겠다”며 “맞벌이 부부를 응원하는 시기에 오히려 맞벌이 부부를 차별하는 것은 바람직한 정책이 아니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또한 난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와 같은 필수 저출생 정책의 소득기준도 폐지하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또 “다자녀 기준을 현행 세 자녀에서..

시사 및 뉴스 2024.03.25

[단독] '박정희 核저지' 롤리스 "한·일에 신형전술핵 협력배치를"

리처드 롤리스 전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안보담당 부차관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빌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미국의 ‘확장억제’만으로는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에) 불충분합니다. 한국과 일본에 신형 전술핵을 협력배치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듀얼키’를 공유(미국과 동맹국 간 핵 발사 권한 공유)하는 해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의 아시아 핵안보 정책을 총괄했던 리처드 롤리스 전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안보담당 부차관은 22일(현지시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미·일 간 탄도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뿐 아니라 작전상 공동 협력, 통합 방어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처럼 밝혔다. 롤리스 전 부차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재선..

시사 및 뉴스 2024.03.25

♡"한동훈이 난장판 정치를 끝장 낸다고 하였습니다"./ 松山

난장판 정치를 종식 시키는 것은 현명하고 지성적인 국민들의 몫입니다. 이런 난장판 정치를 종식시키는 기회는 이번 4월10일(수) 총선 뿐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종북의 비참한 나라로 전락 할 것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국회의원 특권을 대폭 줄이겠다고 파격적인 정치 공약을 제시 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줄이고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시 세비 반납, 자당 귀책 사유로 열리는 재 보귈선거에 무공천, 세비를 공무원 수준에 맞게 조정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한동훈을 믿고 꼭 투표를 바랍니다. 지금 제1야당인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 대하여 발목잡기 반대를 위한 반대 거짓선동 악담과 괴담, 악법 발의도 ..

시사 및 뉴스 2024.03.25

♡봄이면 생각나는 사람!

김소월(金素月, 1902-1934)은 평북 구성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정식(廷湜)입니다. 18세인 1920년 “창조(創造)”에 ‘낭인(浪人)의 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登壇)했습니다. 일본 유학 중 관동대지진으로 도쿄 상과대학을 중단했습니다. 고향에서 조부의 광산 경영을 도왔으나 망하고 동아일보 지국을 열었으나 당시 대중들의 무관심과 일제의 방해 등이 겹쳐 문을 닫았습니다. 이후 김소월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며 술에 의지하였습니다. 결국 1934년 12월 24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서나 유언은 없었으나 아내에게 죽기 이틀 전, "여보, 세상은 참 살기 힘든 것 같구려..." 라고 말하면서 우울해했다고 합니다. 암울했던 일제 강압 통치 시절, 32세의 짧은 생을 불꽃같이 살면서 시작(詩作) 활..

좋은 글 2024.03.25

늘이게 걸어면 보이는 행복이 있다

느리게 길을 걷다 보면 평소에 무심히 스쳤던 작은 들꽃마저 세심히 눈에 들어온다. 풀 속에 숨어 있던 작은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이제야 느꼈다. 삶도 그렇다. 분주하게 달리다가도 때론 느리게 더 느리게 팔방을 돌아보자. 그래야 세상을 세심히 느끼게 된다. 그래야 스치고 지나쳐버린 소중한 것들을 다시 눈에 담을 수 있다. 자신에게 느린 쉼을 선물해보자. 오평선 지음..."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에서

좋은 글 2024.03.25

[이양승 칼럼] 이재명의 "전라도 정치판 요리법"

전라도는 왜, 이재명과 조국에 [묻지마 지지]를 보내는 걸까? 이재명은 왜, 이낙연을 쫓아낸 걸까? 이재명은 왜, 임종석 박용진을 악착같이 밀어내는 걸까? 이재명은 왜, 박지원 정동영은 살려둘까? 전라도는 종북좌파에 인질로 잡혀있다. ◆ [무조건 지지]가 민주주의 맞습니까? ◆전라도 사람들에게 묻고자 한다. 필자는 전라도 사람이다. 전라도에서 났고, 전라도에서 공부했고, 지금도 전라도 지역에서 전라도 청년들을 가르치고 있다. 타향살이를 좀 해봤다. 얼떨결에 유학 나갔다가 체류 시간이 길어져, 십 년이 훨씬 넘는 세월을 북미지역에서 유랑하듯 보냈다. 우여곡절 끝에 내 고향 전라도로 돌아와 마주하게 된 건 예전엔 몰랐던 것들이다. 가장 당혹스러운 건 전라도가 노래 가사처럼 마음 푸근한 곳이 아니라는 깨달음이..

시사 및 뉴스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