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심판의 날은 예수님이 재림해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는 날로 되어 있다. 이를 진노의 날로 명명하여 대합창곡을 작곡한 것이 베르디와 모차르트의 '진노의 날'이다. 이 곡은 천주교 장례미사에서 레퀴엠 즉 위령미사곡으로 불려진다. 그 곡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처럼 천둥 번개 치는 듯 웅장하고 장엄하다. 정치에서는 나라의 운명을 결정 짓는 선거일을 심판의 날이라고 칭한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온갖 거짓과 죄악을 저지른 자들에 대한 국민의 진노의 심판이 내려지는 날이다. 선거가 D-30일이다. 누구를 심판해야 하는가? 문재인은 5년 내내 나라 망하는 일만 해왔다. 병사들 훈련을 없애고 정신을 나약하게 하였으며 국정원 간첩 수사권을 박탈했고 외국에서 빚을 400조 내어 마구 표를 팔아먹으며 나랏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