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본토백이 중국 사람도 모르고 오직 갱상도 사람만이 아는 유식한(?) "한자성어".... 1. 臥以來算老(와이래산노) 엎드려서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기다린다 (인생무상, 늙어감을 헤아린다는 뜻) 2. 雨夜屯冬(우야둔동) 비 오는 밤에 겨울을 기다리듯이 3. 母夏時努(모하시노) 어머님은 여름시절에 힘만 드시는구나 4. 苦魔害拏(고마해라) 괴로운 마귀가 나를 해치려 붙잡는다 5. 氷時色氣(빙시색기) 얼음이 얼 때 색과 기가 되살아나니 6. 知剌汗多(지랄한다) 아는 것이 어그러지면 할일 없이 땀만 많이 흘린다 7. 文登自晳(문등자석) 문장의 길에 오르면 스스로 밝아지는도다 8. 謀樂何老(모락하노) 즐거움을 도모하니 어찌 늙으리오 9. 牛野樂高(우야락고) 소치는 들판에 즐거움이 높도다 10. 擇度儼多(택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