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불가사의(不可思議)

김정웅 2025. 1. 9. 00:10

 

사람이 살다보면 총각을 사칭해 여배우와 동거도 할 수 있고,

경부선 터널을 1년 넘게 공짜로 다닐수도 있고, 
아버지 직업을 여섯번이나 바꿀수 있고, 

형을 정신병원에 감금 하려고 할 수도 있고, 
형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쌍욕도 할 수 있고, 

때에 따라서  검사사칭도 할 수 있고, 
조폭과 친할 수도 있고, 

살인자 조카를 변호 할 수도 있고, 

음주운전도 할 수 있고, 
대법관 매수해서 무죄도 받을 수도 있고, 

대장동특혜 이권을 챙길 수도 있고, 
주변 측근을 모른다고 할 수 있고, 

부하들 5명을 하늘나라로 출장을 보낼 수도 있고,  
법인카드로 초밥도 먹고 부모님 제삿상도 차릴 수 있는 능력자도 될 수 있고, 
출퇴근 코스프레 단식도 할 수 있고, 

나무 젓가락에 찔려 헬기타고 병원에 입원할 수도 있고, 

쌍부랄 시켜 불법 대북송금도 할 수도 있고, 

위증교사도 할 수 있고, 

고의적인 재판지연도 할 수 있고, 

살다보니 전과4범도 될 수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한 사람이 다 했냐는 거다. 

기네스북에 오를 인물이다. 
정부는 인간문화재로 지정하든지?
소시오패스는 장기 격리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꼬리 아홉달린 수컷여우야 ~
아직도 둔갑술이 남아있나?

-금정산 예죽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