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 성공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파리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국제기록유산센터(ICDH)'를 한국 청주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유네스코 산하에 새로 생기는 ICDH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물의 사후관리,
관련 정책 연구를 중점적으로 맡게 되는 기관이다. 국가기록원은 ICDH 유치로 한국이
세계기록유산 등재, 정책 설정 등에서 주도권을 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네스코는 작년 10월 제202차 집행이사회에서 이사국의 만장일치로 ICDH의 한국
설립안을 가결한 데 이어 6일 총회에서 이를 최종 확정했다.
주요 업무로는 ▲ 기록유산의 보존 및 접근 정책 연구 개발 ▲ 개발도상국 중심국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 세계기록유산 사업 및 성과 홍보
▲ 세계기록유산 등재 후 관리 등이다.
(출처:부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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