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가 전기톱을 든 까닭은?
허리케인 '어마'가 할퀴고 지나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한
수녀가 12일(현지시간) 전기톱을
들고 길거리에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고 있다
전기톱을 들고 허리케인 피해복구에
땀흘리는 이 수녀는 마이애미 남서부
콜먼 F.캐럴 대주교 고등학교의 교장을
맡고 있는 마거릿 앤
이 모습이 마이애미-데이드 경찰국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해지자 앤 수녀는 영국 언론에
소개되고 CNN과 인터뷰도 하는 등 화제의 인물이 됐다
앤 수녀는 "도로가 막혀 통행이 불가능한 지경이다
누군가는 일을 해야 하는데 우리 학교엔 전기톱이 있고
그래서 내가 그걸 들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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