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753

[김형석 칼럼]민주당, 누구를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국민보다 정권을, 정당보다 개인 위하는 모습 민주당 앞날 걱정하는 국민 많아지고 있어 참된 진보 지향하며 행복한 사회 만들길 기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신적 뿌리와 기반은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정착되었다. 한국의 자주독립은 평화적 공존을 위한 인류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호소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세계 어디에도 무력침략에 의한 식민지가 존재할 수 없다는 선언과도 일치하는 민족적 선언이었다. 그때 태어난 민족의식과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교육의 열정이 광복과 더불어 성숙된 대한민국을 탄생시켰다. 그 후 40년 동안에 우리는 4·19혁명을 치르면서 독재정치의 큰 강을 넘었고 후진 국가들이 겪었던 군사정권의 기간을 성공적으로 지양(止揚)시켰다. 지금은 세계 10대 경제국으로 진입했는가 하면..

시사 및 뉴스 2023.04.24

“북한 말로 문건 정리, 노동 고민은 없어… 민노총은 괴물이다”

민노총 前 간부 이수봉의 내부 고발 21세기에 간첩이 있겠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윤석열 대통령도 참모진에게 “간첩이 이렇게나 많나”라고 되물었다고 한다. 그런데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 올해 초 민노총 전·현직 간부 4명이 북한 공작원을 접촉해 지령을 받은 사건이 터졌다. 구속영장을 보면 굉장히 구체적이고 치밀하다. 수년간 100여 차례 대북 보고문, 대남 지령문 등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북한 공작원은 작년 10월 핼러윈 참사 이후 ‘퇴진이 추모다’를 포함한 반정부 시위 구호도 직접 적어줬다. 북한 지침이 일상 가까운 곳까지 파고든 것이다. 하지만 민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종북 몰이’라고 한다. 사과나 반성은 한마디도 없다. 오히려 정부를 겁박하며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시사 및 뉴스 2023.04.23

민노총의 미래는...?

1970년 전후 일본의 노동운동은 공산주의자들이 개입해서 시위가 폭동으로 벌어져서 그 피해가 극싱하여 노동운동이 일본경제를 후퇴시키는 골칫거리였다. 당시 일본 노조의 시위방법은, 화염병 투척, 약해보이는 경찰을 집단에서 분리해서 폭행하는 짓, 요즘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는 막가파식 후안무치한 행동 등이었다. 지금 한국에서 벌리는 폭동시위는 모두 일본의 1970년대 방법으로 나타나는 중이다. 눈만 뜨면 반일(反日)을 부르짓으며 일제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반일정신병자가 된 인간들이 그 일본의 폭동 시위방법은 그대로 모방하여 재미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은 그 극렬한 시위가 70년대 말쯤 사라진다. 일본 정부의 대처방법이 변하자 각종 노동운동이 거의 사라지고 지금의 평화로운 일본 노동환경이 됐고 평화사..

시사 및 뉴스 2023.04.23

한미동맹 70주년,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의 시대전환적 의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다음 주에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 해에 윤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 국빈 방미하는 첫 인도태평양 국가 정상이 될 것이다. 이번 방문의 의미를 세 가지 면에서 조명할 수 있다. 첫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 중 하나인 한미동맹의 지난 70주년을 평가하는 것이다. 6·25전쟁 이후 한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과 국력 신장은 안으로는 우리 국민의 저력, 밖으로는 외교·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인 한미동맹에 힘입었다. 중요한 것은 한미 상호방위 조약이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1953년 휴전을 반대했던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뚝심 있게 설득하여 얻어낸 소중한 결실이다. 둘째..

시사 및 뉴스 2023.04.21

신동욱 앵커의 시선 ...'나라를 망친 대통령의 저주'

"문재인의 사상적 정체성은 꼭 밝혀져야 한다." 성장 가도를 달리며 세계 경제 10대 강국으로 발돋움 한 자유 대한민국에 재앙과 고난의 역사를 잉태시킨 장본인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 국가의 권위와 위력도, 국가안보도, 경제도, 국민의 행복도, 도덕심도 깡그리 짓밟아 버렸다. 임기 5년 동안 대통령 한 사람이 하나의 인간 개체가 한 국가를 이처럼 처절하게 도륙해 낼 수 있는 것인지 불가사의한 일들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재임 중에 행한 범죄성 실정 건수는 열 손가락으로도 부족하다. 임기 초부터 탈원전을 선포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에너지 정책을 파탄 냈고, 임기 종료 순간까지 신정부의 집무실 이전을 반대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을 고수하는 등 사사건건 국가와 국민에게 불안과 해악을..

시사 및 뉴스 2023.04.21

"유럽 언론, 이미 한국은 내전 상황이라고 보도"

프랑크푸루트지 등 유력 언론들은 "한국은 1년 전부터 내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尹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더불어민주당의 무조건 반대, 매사 반대는 사실상의 내전 상황을 몰고 왔으며, 처음부터 발목만 잡는 야당을 대화의 상대로 보지 않는 尹은 주적과의 타협을 거부하듯 '나홀로 국정'을 진행하여 왔음을 지적한 것이다. 이재명 수사와는 불가분의 관계로 얽혀 더욱 치열해진 내전이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유럽언론들의 보도내용을 상세히 들여다 보면 尹의 외로운 국정은 협치 부정이 아니라 휴전협정마저 완전히 무력화시킨 북의 도발에 직면한 상황임에도 더불어민주당까지 친북세력이 점령하게 된 상황에서 비롯된 측면이 강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간첩의 은신처로서 친북 전위대가 돼..

시사 및 뉴스 2023.04.19

'소부장' 국산화 넘어 글로벌화…우주·방산까지 확대

3천억 '연금술사 프로젝트'로 난제 돌파…으뜸기업 1천800억 지원 7년 이상 장기 연구개발…"글로벌 새판짜기 적극 활용" 자율주행차 눈 라이다·백신콜드체인 등에 400억 개발비 지원 정부가 18일 소재·장비·부품(이하 소부장)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독보적 기술을 보유해 '슈퍼 을'로 불릴 만한 글로벌 소부장 기업을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수출규제로 그간 소부장 자립·다변화 노력이 급박히 전개됐다면, 미중 신냉전 속에서 글로벌 공급망이 급격히 재편되는 상황을 맞아 한국 소부장 산업의 발전 전략을 새롭게 정립하자는 것이다. 대립·갈등을 이어온 한일 양국이 관계 정상화 흐름에 올라탄 점도 이와 맞물려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핵심 전략기술'을 대폭 확대하고, 글로벌 소부장 ..

시사 및 뉴스 2023.04.18

다이아 품은 다이아… 전 세계 딱 2개

다이아몬드 속에 또 다른 다이아몬드가 박힌 희귀한 모양의 ‘이중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17일(현지시각) 여러 외신에 따르면 인도 수랏 소재의 다이아몬드 제조·도매 회사 비나약 글로벌 다이아몬드(VD글로벌)는 지난해 10월 처음 해당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큰 다이아몬드 내부에 다른 작은 다이아몬드가 들어있는 모양으로, 명명된 이름은 ‘맥동하는 심장’(Beating Heart)이며 무게는 0.329캐럿(약 0.0658g)이다. 인도 보석수출촉진위원회(GJEPC)는 맥동하는 심장이 2019년 러시아에서 발견된 ‘마트료시카 다이아몬드’와 같은 천연 다이아몬드라고 감정했다. 마트료시카 다이아몬드 역시 큰 다이아몬드가 작은 다이아몬드를 품고 있는 형태의 이중 다이아몬드다. 영국 다이아몬드 전문 회사 드 비어스..

시사 및 뉴스 2023.04.18

🌐'한국'과 '독일'을 한번 비교해 보자

오늘의 한국, 1년에 51조원 외국 등에 이자로 줘야 한다. 인구 8300만 명의 독일보다 인구 5000만 명의 한국 공무원 수가 2배가 많다 인구수로 대비하여 비교를 하면 무려 4배가 더 많은 것이다. 대한민국은 하는 짓 아무 것도 없는 쓰레기 국회의원, 공무원의 급여, 활동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모되는 나라가 한국이다. 대한민국은 지역감정과 당리당략에만 치우친 정신나간 정치인들과 고위 공무원들과 국회의원들이 착실히 나라를 말아먹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직후 폐허가 된 독일엔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이 엄청난 전쟁배상금만 기하급수적으로 나날이 늘어갔다. 무너진 폐허 위로 겨울이 왔다. 뼈 속 까지 스며드는 독일 추위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치상 기온은 춥지 않지만, 대부분 흐리고 강풍이 부..

시사 및 뉴스 2023.04.18

時評..."進步政權의 終末樣態"

全羅道 特有의 情緖로 본 進步政權의 終末樣態를 살펴본다!! 高麗태조 王建은 그가 남긴 "訓要十條"(훈요십조)의 第8條에서 "車峴(차령산맥) 以南 公州江(금강)밖의 山形(산형)지세가 모두 本州(본주)를 배역해 인심 또한 그러하니 저 아랫녘의 군민이 조정에 참여해 정권을 잡으면 나라를 어지럽히거나 원한을 품고 반역을 감행할 것이다. 또한 간교한 말을 하며 권세를 잡고 정사를 문란하게 해 재변을 일으킬 자가 있을 지니, 비록 양민이라도 벼슬자리에 있어 용사(用使)하지 못하게 하라" 하였으며, 조선 건국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은 그가 말한 팔도인심(八道人心) 에서 전라도 인심을 두고 "고총무호(古塚舞狐 : 오래된 무덤 앞에서 춤추는 여우)"라고 말했다. 나라의 최고통치자 왕건과 조선 초기의 최고 지식인 정도전이 전..

시사 및 뉴스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