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753

마스크 품귀·워킹스루… 숫자로 보는 코로나 3년의 기억

발생 3년 4개월 만에 엔데믹 선언 - 7일 의무서 5일 권고로 격리 변경 마스크 대란 필두로 충격 시작돼 - 고령층 많은 부산 사망률도 높아 부산서 만든 워킹스루 해외 수출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3년 4개월 만에 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Endemic)'을 선언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낮추고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는 ‘마스크 구매 대란’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큰 변화를 일으켰다. (출처:부산일보)

시사 및 뉴스 2023.05.12

尹 “尹 “3년4개월 만에 일상 회복”…코로나 엔데믹 선언

코로나 경보 ‘경계’로 낮춰 6월부터 적용 입국시 PCR 폐지, 확진자 격리 ‘5일 권고’ 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코로나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 관련 규제 해제를 선언했다. 사실상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알리는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을 선언한 것으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 확진자 첫 발생 후 3년 4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격리의무를 비롯해 입국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 권고가 해제된다.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 장소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도 해제된다. 다만 고위험군 등 ..

시사 및 뉴스 2023.05.11

北이 두려워한 김관진의 귀환...국방혁신위 부위원장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출범할 국방혁신위원회의 부위원장급 위원으로 김관진(74) 전 국방부 장관을 내정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방혁신위원회에 김 전 장관을 사실상 부위원장으로 임명해 국방 혁신을 주도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전 장관이 과학기술 강군을 향한 윤석열표 국방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적폐로 몰려 구속됐다 풀려난 김 전 장관이 6년 만에 안보 현장에 복귀하게 된 셈이다. 안보 소식통은 “윤 대통령이 김 전 장관을 국방혁신위 위원으로 낙점했고, 국방부 청사에 김 전 장관 사무실도 별도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에게 국방혁신위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고, 김 전 장관도 최근 수락한 것으로 알려..

시사 및 뉴스 2023.05.10

찰스 3세 부부가 탄 황금마차 가격은?

- '다이아몬드 주빌리 마차'는 얼마나 하나 - 찰스 3세 부부가 오른 ‘다이아몬드 주빌리 마차’는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신형 마차다. 길이 5.5m, 높이 3.4m에 무게는 2.75t으로, 전동창문·냉난방장치 등 최신 설비를 갖췄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아이작 뉴턴에게 만유인력의 영감을 준 사과나무의 후손에서 떼어온 목재 파편, 나이팅게일의 드레스 조각 등 영국 역사와 연관된 유물들로 장식했다. 지붕의 금관은 18세기 넬슨 제독이 탑승했던 군함 ‘HMS 빅토리’에 쓰였던 떡갈나무 조각에 금박을 덧대 만들었다. 두 개 문 손잡이는 각각 다이아몬드 24개와 사파이어 130개로 장식됐다. 가격은 400만달러(약 54억원)에 달한다. (출처:조선일보)

시사 및 뉴스 2023.05.10

윤석열 정부 부산 주요 공약 성과와 계획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동안 부산의 현안들은 과거 어느 정부 때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범국가적 역량이 결집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특히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대통령실에 전담 기획관과 비서관 자리를 신설해 유치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겼다. 특정 지역의 이슈를 전담하는 대통령실 참모조직이 만들어진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도 2030엑스포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 직접 유치 교섭 활동에 뛰어들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2022년 6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2022년 11월), 다보스포럼(2023년 1월) 등 해외 순방 때..

시사 및 뉴스 2023.05.09

‘천원의 아침밥’...234만명 대학생이 혜택 본다

올해 전국 145개 대학의 234만명의 대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사 먹게 됩니다. 농림축산부와 교육부는 7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을 2차로 모집해 104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1차에 뽑힌 41개 대학을 합하면 올해 총 145개 대학의 234만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정부가 학생 1인당 1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해 학생들은 1000원에 아침밥을 먹도록 하는 것입니다. 농림식품부는 올해 사업 대상을 68만5000명으로 잡았는데, 최종 지원 대상이 당초 보다 세 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대학들이 정부에서 받은 일반재정사업비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예산으로 쓸 수 있도록 규제를 풀었습니다. 1차로 선정된 41개 대..

시사 및 뉴스 2023.05.09

기시다 “혹독한 환경서 고통, 마음 아파”

[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서 징용 관련 언급… 尹 “진정성 있는 입장 보여줘 감사” ‘워싱턴선언’ 日참여 가능성 열어놔… 원전 오염수 韓시찰단 파견 합의도 7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와 관련해 “당시 혹독한 환경에서 많은 분들이 매우 고통스럽고 슬픈 일을 겪으셨다는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온 선인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미래를 위해 윤 대통령 등과 협력해 나가는 게 일본 총리로서 나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다만 기시다 총리는 “마음이 아프다”고한 대목은 “나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이라고 했다. “과거사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사죄”를 명..

시사 및 뉴스 2023.05.08

전국 65개 사찰 4일부터 ‘관람료’ 면제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거나 관리하며 방문객으로부터 ‘관람료’를 받아온 전국 65개 사찰이 4일 무료입장으로 전환했다. 민간단체가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그 비용을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이날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이날부터 조계종 산하 64개 사찰 등 전국 65개 사찰에 무료 입장할 수 있게 됐다. 관람료가 면제되는 사찰은 범어사 통도사 해인사 법주사 불국사 석굴암 화엄사 백양사 송광사 선운사 내장사 동화사 수덕사 월정사 운주사 전등사 용주사 백담사 등이 포함된다.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에 따라 징수가 시작됐으며 약 61년 만에 면제로 전환했다. (출처:부산일보)

시사 및 뉴스 2023.05.07

🍒윤석열은 박정희 이후 최고 대통령

- 전라도 시인 정재학 - 필자(筆者)는 윤석열 대통령 통치 1년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전혀 그 상세한 내용과 기준을 모르고 있었다. 무엇을 했으며, 그 무엇은 어떻게 됐는지, 아직은 평가 자체가 시기상조(時機尙早)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문재인이가 했다는, ‘자신의 5년 업적을 윤석열 대통령이 1년만에 다 허물어버렸다’는 말을 듣고서야, 윤석열 대통령이 이룬 업적의 진실을 자세히 생각하게 되었다. 우선 국방이 제자리를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재개되고, 국군의 무장은 강화되고 있었다. 문재인 5년 동안 중단된 훈련이었다. 군대는 국군을 기르는 거대한 보육원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강군(强軍)을 육성하는 단련장이 되었다. 참으로 잘한 일이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방산산..

시사 및 뉴스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