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753

🍒 2023년도 우리나라 총인구 조사통계

근래 "100세 시대"라고 하니 "100살까지 살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아래 자료를 보면 80세까지 사는 것도 대단한 행운이요 축복인 것 같습니다. (1)우리나라 총인구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3월말 기준 인구는 대한민국 총 51,801,449 명 입니다. 🧒남자ㅡ25,861,116 명 👧여자ㅡ25,940,333 명 🏠세대수ㅡ 21,825,601세대 (2)시와 도의 인구 •서울ㅡ 9,814,049명 •부산ㅡ 3,455,611명 •인천ㅡ 2,953,883명 •대구ㅡ 2,469,617명 •대전ㅡ 1,494,878명 •광주ㅡ 1,460,745명 •울산ㅡ 1,159,594명 •세종ㅡ 330,332명 •경기ㅡ 12,975,176명 •경남ㅡ 3,377,483명 •경북ㅡ 2,..

시사 및 뉴스 2023.05.07

“한반도는 지금 ‘소리 없는 공산화 전쟁’ 진행 중이다”

- 지만원 박사의 옥중서신 - 김정은의 숨은 그림 반드시 읽어야 대통령 지지율이 40:60으로 고착된 것은 남한의 우파 대 좌파 비율이 40:60과 연관 김정은은 왜 핵과 유도탄으로 국제사회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일까? 한국과 미국만을 향한 군사적 긴장이 목적일까? 얼마 전 대통령은 북한이 왜 저러는 것인지 그 의도를 아는 나라가 없다고 했다. 내가 보기에 여기에는 한국과 미국을 향한 동물적 블러핑(bluffing·크게 보여 위협) 그 이상의 무서운 의도가 있다. 하나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이다. 한국에 미군만 없으면 중국이 북한을 신장이나 위구르 같이 변방국으로 만들려 획책할 것이다. 그래서 김정은은 중국을 신뢰하지 않고 늘 경계해야 할 상황에 있다. 그러면 김정은은 주한미군의 주둔을 영구적으로 필..

시사 및 뉴스 2023.05.07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미국 국빈 방문 중 받은 선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지난달 24∼29일 국빈 방미 기간 미국 측으로부터 받은 선물들이 대통령실을 통해 6일 공개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국빈 방문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받은 선물은 과거 우리 정상이 방미를 계기로 받은 장식품, 기념품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특별하다”며 “이는 미 행정부가 보여준 최고의 환대와 예우, 배려, 성의”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는 윤 대통령 부부에게 ‘국빈선물’로 소형탁자와 화병을 선물했다. 대통령실은 “소형탁자는 부분적으로 백악관에서 사용된 목재를 재활용해 제작한 것”이라며 “백악관 방문의 여운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화병에는 양국 국화인 무궁화와 장미를 수공예 종이꽃으로 만들어 담았는데, 이러한 ‘시들지 않은 꽃’은 한미..

시사 및 뉴스 2023.05.06

尹, '용산기지'..."어린이 위한 공원 재탄생"

"대통령실 이전으로 기지 반환 속도 빨라져", "자유민주주의 번영 기원"기념 식수 아이들에게 축구·야구장, 도서관 등 직접 설명, '대통령실 앞 공원' 약속 이행 용산공원 개방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3월 공개한 대표 공약으로서 어린이날과 오는 10일 윤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리고, 이곳으로 대통령실을 옮겨온 취임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용산 기지는 20세기 초 일본이 강제 수용한 뒤에 120년 동안 외국군의 주둔지였고, 우리 국민이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다"며 "20년 전 한미가 기지 이전을 합의했지만, (기지) 반환 속도가 매우 더뎠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작년 5월 대통령실..

시사 및 뉴스 2023.05.05

'5일 비폭탄 제주 상륙' 서귀포에 263㎜...고속 북상

4일 낮 제주도에 최대 풍속 초속 23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큰 비가 쏟아지며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까지 서귀포에 263㎜의 비를 쏟아낸 비구름 전선은 시속 40㎞ 속도로 북상해 오후부터는 수도권까지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현재 제주공항 주변에는 강풍주의보와 급변풍 특보, 천둥번개 특보까지 발효 중이다. 풍속은 초속 9m 안팎이고 일 강수량은 79.8㎜다. 산지와 서부, 남부 중산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는 6일까지 시간당 20㎜의 강한 비를 비롯해 400㎜ 이상의 강수량을 예보했다. (출처:조선일보)

시사 및 뉴스 2023.05.04

🧿나는 언제까지나 술래를 해야합니까?

- 전 서울신문 사장 노진환 - 무궁화 꽃 만발해 시야를 가리는데, 수령님은 언제 오시렵니까? 내가 언제까지 술래를 해야 합니까? 방어선 다 철거하고 철책도 없앴는데, 성주 사드기지 무용지물로 만들었는데, 간첩 잡지 말라고 외눈깔을 세웠는데, 배고파야 말 잘 듣는다기에 경제 망쳐 놨는데, 원전까지 폐기하라 강력 지시 했는데, 재벌 해체하려고 총수 구속까지 시켰는데, 삶은 소대가리 머저리 소리를 들어도 수령님이 오셔서 남북통일시켜 주신다기에 한미훈련 없애고, 양손 벌려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강력한 군력(軍力) 앞세워 남한 접수 한다기에 공산통일 염원하면서 당적(黨敵)들까지 처리했는데, 존경하는 수령님의 남침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임기 5년 끝났는데도 수령님은 오시지 않아... 그동안 지은 범죄 때문에 검..

시사 및 뉴스 2023.05.04

주빈석에 앉게 된 대한민국[세계의 눈/패트릭 크로닌]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를 열창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국빈 방문의 기준을 한 단계 올렸다. 동맹의 역사를 축하하고 문화를 함께 기리며, 핵전략을 공고히 하고 미래 첨단기술 질서를 재편하는 것. 윤 대통령은 국가 외교의 모든 분야를 완벽하게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국의 국가적 진보는 바로 지금 이 순간 가능해졌다. 한국을 글로벌 중추국가(GPS)로 발돋움시키는 일은 이제 윤 대통령에게 맡겨졌다. 윤 대통령의 방문은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한국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주빈석에 앉을 자격이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게 했다. 북한의 핵 위협은 한국이 한반도를 넘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가로막는 영원한 장애물이다. 북한이 미사일 사거리를 넓힐수록 확장억제력은 약화된..

시사 및 뉴스 2023.05.03

[임용한의 전쟁사]국민을 버리지 않는 나라

몽골이 고려를 침공했을 때 제일 가치 있는 노획물은 사람이었다. 젊고 건강한 남녀를 잡아가 노예로 팔았다. 강화가 성립되고 전쟁이 끝나도 잡혀간 사람들을 되찾아 오기가 쉽지 않았다. 이미 팔려 간 사람을 찾아오려면 주인에게 값을 지불해야 했다. 고려말 왜구들이 납치해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정몽주는 이들이 잡혀간 것은 나라와 통치자들의 책임이라고 관료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했다. 이 운동은 성공해서 상당수의 고려인을 귀국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이건 정말로 드문 사례다. 병자호란 때 청군에게 잡혀갔던 사람들은 정부가 못 본 척하자 심양에 있던 소현 세자의 거처에 와서 시위를 했다. 소현 세자는 무역으로 모은 자금으로 이들을 풀어주고, 농장을 만들어 수익사업을 했다. 이렇게 모은 자금으로 사람들을 계속..

시사 및 뉴스 2023.05.03

추경호, "한중일 협력 세계경제 빠른 회복의 엔진"

"경제뿐 아니라 관광·문화 등서도 협력 확대해야" "한국이 적극적 역할"…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개회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협력이 세계 경제의 빠르고 지속 가능한 회복의 엔진이 될 수 있다"고 2일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인천 송도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중일 3국이 전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가 넘고 아세안+3 지역에서는 80%에 달한다"면서 "세계 경제가 중요한 변곡점에 있는 상황에서 한중일의 3국의 협력은 한국과 중국, 일본 각 국가와 아세안+3 지역, 나아가 전세계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중일 3국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으로..

시사 및 뉴스 2023.05.03

빨갱이는 무엇이 되어 떠나는가 - 정재학 시인

필자(筆者)는 우리 민족이 참으로 지독하게 잔인(殘忍)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6.25를 통해서 깨달은 바 있다. 죽음은 흔한 일이었고, 그 죽음의 방법은 처참 그대로였다. 몽둥이로 머리통을 깨부수거나, 우물에 던져넣고 죽이거나, 쇠젓가락으로 눈을 쑤시거나, 톱으로 썰어 죽이는 등, 처참과 잔인으로 점철된 전쟁이었다. 빨갱이들이 빨갱이 아닌 사람들에 대한 그 잔인한 죽임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었다. 이유는 단 하나, 공산혁명을 위해서였다는 것이 그들의 항변과 변명이었다. 당연히 죽여야 할 사람들이라는 것이었고, 죽여야할 사람들이 5000년 역사의 향기와 피를 이어받은 동족이었음을, 그들은 인정하지 않았다. 지금의 북한과 같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산혁명을 추구하던 그들을, 우리는 빨갱이들이라 부르고 ..

시사 및 뉴스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