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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대구대 석좌교수 - 링컨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사의 마지막 부분은 인간의 입에서 나온 말 중에서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발언이었다. “누구에게도 원한을 품지 말고, 만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느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정의로움에 대한 굳은 확신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우리들 사이와 모든 국가 사이에 정의롭고 영구적인 평화를 이루어 소중히 지켜나가기 위해 매진합시다.” 이 연설문은 스프링필드에서 거행된 링컨의 장례식에서 다시 낭독되기도 했다. 링컨 대통령이 남부 출신의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의 총에 맞아 사망할 때의 나이는 56세로 대통령 재선 3개월 만이었다. 세상의 위대한 지도자 가운데 누구를 가장 존경하느냐고 물으면 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