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동안 부산의 현안들은 과거 어느 정부 때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범국가적 역량이 결집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특히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대통령실에 전담 기획관과 비서관
자리를 신설해 유치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겼다. 특정 지역의 이슈를 전담하는
대통령실 참모조직이 만들어진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도 2030엑스포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 직접 유치 교섭 활동에 뛰어들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2022년 6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2022년 11월), 다보스포럼(2023년 1월) 등 해외 순방 때마다
각국 지도자를 만나 부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방한했을 때는 직접 부산을 찾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2030엑스포가 부산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7개 시·도 모두의 열망이라는 점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출처: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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