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서민 마을에 내린 '돈 벼락'
1650명, 성탄 복권 1등 당첨… 1인당 5억원씩 받게 돼 환호
22일(현지 시각) 스페인의 크리스마스 복권 '엘 고르도(El Gordo)'의
1등 당첨 번호 '66513'이 발표되는 순간, 수도 마드리드의 아카시아스
마을에서 환호성이 울렸다. 이 번호 복권을 산 주민 1650명이 1인당
40만유로(약 5억원)씩 받게 됐기 때문이다. 아카시아스는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서민 마을이다.
'뚱보'라는 뜻을 가진 엘 고르도 복권은 총상금 22억4000만유로
(약 2조8200억원)를 소수에게 몰아주는 대신 많은 구매자에게
분배하는 게 특징이다. 1763년부터 시작된 이 복권의 한 장 가격은
20유로(약 2만5000원)다. (조선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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