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한 마리에는 보통 5천여개의
가시가 있다고 하는데
이 많은 가시를 가지고도 고슴도치는
서로 사랑을하고 새끼를 낳으며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조심 조심, 바늘과 바늘 사이
가시와 가시 사이를 잘 연결해서
서로 찔리지 않게 한다고 한다.
우리에게도 많은 가시가 있고 그 가시로
서로를 찌르고 상처를 준다.
정말로 우리는 가까이 갈수록 더 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살아간다.
어떻게 하면 가시가 있더라도 서로 사랑하며
안아 줄 수 있을까?
조심 조심, 서로를 살피고 아끼고 이해하며
아프지 않게 말하고 양보하면 된다.
그러면 아픔을 안고도 서로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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