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2742

♥ 기적 - 아름다운 실화

♥기적 - 아름다운 실화 작은 두메 산골마을 세 식구가 사는 오두막에 걱정거리가 생겼다. 다섯 살 막내가 앓아누운 지 여러 달 째, 아이는 변변한 치료 한번 받아보지 못한 채 시들어갔다. "으..응..아파..."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줄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기적만이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 듣게 되었다. "기적이라도 있었으면...,제발...," 문틈으로 들여다 보던 소년은 궁금했다. "기적? 기적이 뭐지?" 다음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 돼지저금통을 털었다. "천원, 이천 원, 오천 원" 돼지가 토해낸 돈은 모두 7천6백 원. 소년은 그 돈을 들고 십리 길을 달려 읍내 약국으로 갔다. "헉헉헉..." "아이구 얘야, 숨넘어갈라. 그래 무슨 ..

좋은 글 2020.08.20

아름다운 관계

아름다운 관계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 조차 잃어 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 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 할 것 입니다. 그 대의 몸 안에, 가슴 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깊이 파 놓으십시오. 그리고 아낌 없이 나누어 주십시오. ( 옮겨온 글 )

좋은 글 2020.08.18

첫날밤 애꾸눈의 고백

첫날밤 애꾸눈의 고백 신랑이 애꾸라는 사실을 신부는 신혼 첫날 밤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 신부 : 당신이 애꾸라는 사실을 내게 숨겼군요 ♡ 신랑 : 예전에 내가 당신에게 편지로 고백하지 않았소? ♡ 신부는 신랑에게서 받았던 연애 편지들을 당장 찾아 보다가 이윽고 그 편지를 찾아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한 눈에 반했소' .....ㅋㅋㅋㅋ ♡ 늘 건강 챙기시고.... 복된 날 멋진 하루로 화이팅 합시다! (옮겨온 글)

좋은 글 2020.08.17

친구(親舊)

친구(親舊) 한 노인이 친구와 1분이 넘게 통화를 하고 있는데, 그때 그 노인의 목소리는 소년과도 같았다. 그의 표정은 기쁨과 행복함이 차고 넘쳤다. 노년의 가장 큰 적(敵)은 외로움과 소외감이다.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 중에서 가장 으뜸 되는 복은 만남의 복이다. 배우자와의 만남과 친구간의 만남은 으뜸이 아닐 수 없다. 부부는 평생의 동반자이고, 친구는 인생의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친구는 내가 먼저 좋은 생각을 가져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내가 멋진 사람이라야 멋진 사람과 함께 어울릴 수 있고, 내가 먼저 따뜻한 마음을 품어야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진실하고 강한 우정을 쌓는 사람이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며 활기찬 인생을 살아간다. 한 사람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좋은 글 2020.08.17

벗들아, 친구야 아프지 말자!

벗들아, 친구야 아프지 말자! 벗들아! 친구야! 우리 아프지 말고 살자! 틈틈히 운동하고 틈틈히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실컷하고 별거 없고 재미 없어도 같이 열심히 놀아 보자. 좀 모자라면 받쳐주고 좀 넘치면 나눠주고 힘들다 하면 서로 어깨 기대게 해주면서 말야. 얘기 끝에 좀 서운해도 돌아서거나 외면치 말자. 내가 부린것도 아집이요 네가 부린것도 아집이니 우리 서로 맞다해도 틀린것에 너무 노하지 말자구. 우리 기약없는 인생줄에 엮어놓은 인연 소중히 여기며 더 다독이며 사세나 친구야 너와 나 사이에 끝낼 일이 무엇이며 안 볼 일이 무엇인가? 우리 인연 우정으로 돌돌말아 같이 천천히 천천히 늙어가세 투박해도 좋고 소박해도 좋고 맨질해도 좋고 박식해도 좋을테니 이리 맞잡은 손 꼬옥 잡고 사세나 이리 봐도 한 ..

좋은 글 2020.08.16

개x도 모르는 놈들이 政治 한다고~~~

개x도 모르는 놈들이 政治 한다고~~~ 조선중기 한 임금이 은밀히 이조판서를 불러 말했다. "요즈믄 와그런지 기운도 업꼬.. 밤이 무서버~~" 이 말을 들은 눈치 빠른 이조판서의 머리에 뭔가가 번쩍하능기 있어 강원목사에게 급히 파발을 띄웠다.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2개를 구해서 한달 이내로 보내라!" 강원목사는, 머리에 불이 번쩍나 양양군수에게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3개를 구해서 20일 이내로 보내라!" 양양군수는, 다시 속초현감에게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4개를 구해서 15일 이내로 보내라!" 속초현감, 엉덩이에 불이 붙어 물개잡이 어부를 불러놓고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빨리 물개를 잡아 해구신 5개를 10일이내 가져오지 못하몬 목을 날려 버리겠다!" 그 때..

좋은 글 2020.08.13

小 失(소실) 大 得(대득)

小 失(소실) 大 得(대득) 미국의 어느 작은 슈퍼마켓이 갑자기 정전으로 불이 꺼졌습니다. 그 슈퍼가 지하에 있었기 때문에, 주위가 칠흑 같이 어두워 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계산기가 작동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언제 다시 전기가 들어 올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어둠 속에서 계산을 기다리던 손님들이 웅성대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슈퍼마켓 직원이 이렇게 안내방송을 했습니다. "정전으로 불편을드려 죄송합니다. 전기가 언제 들어올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바구니에 담은 물건은 그냥 집으로 가져 가십시오.! 그리고 그 값은 여러분이 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해 주십시오. 모두 안전하게 나갈 수 있도록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조심해서 따라 오십시오." 이 사건은 언론을 통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손님의..

좋은 글 2020.08.12

박정희(朴正熙)와 정주영(鄭周永)의 비화(祕話)

박정희(朴正熙)와 정주영(鄭周永)의 비화(祕話) 1975年 여름 어느 날, 박정희(朴正熙) 대통령(大統領)이 현대건설(現代建設)의 정주영(鄭周永) 회장(會長)을 청와대(靑瓦臺)로 급(急)히 불렀다. 달러를 벌어들일 좋은 기회(機會)가 왔는데 일을 못하겠다는 작자들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중동(中東)에 다녀오십시오. 만약 정사장(鄭社長)도 안 된다고 하면 나도 포기(抛棄)하지요.” 정회장(鄭會長)이 물었다. “무슨 얘기입니까?” “1973년도(年度) 석유파동(石油波動)으로 지금 중동국가(中東國家)들은 달러를 주체하지 못 하는데 그 돈으로 여러 가지 사회(社會) 인프라를 건설(建設)하고 싶은데, 너무 더운 나라라 선뜻 일하러 가는 나라가 없는 모양입니다. 우리 나라에 일할 의사(意思)를 타진(打診) 해 왔습..

좋은 글 2020.08.11

연잎의 지혜 /법정 스님

연잎의 지혜 /법정 스님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없이 쏟아 버린다. ​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린다. ​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꺽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 욕심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 사람들은 가질 줄만 알지 비울줄은 모른다. 모이면 모일수록,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무겁게 짓누른다. ​ 삶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놓아버려야 할 것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 자신을 ..

좋은 글 2020.08.10

국민교육헌장 전문 (國民敎育憲章 全文)

국민교육헌장 전문 (國民敎育憲章 全文) 우리는 民族 中興의 歷史的 使命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祖上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自主獨立의 姿勢를 確立하고, 밖으로 人類 共榮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敎育의 指標로 삼는다. 誠實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學問과 技術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素質을 啓發하고, 우리의 處地를 躍進의 발판으로 삼아, 創造의 힘과 開拓의 精神을 기른다. 共益과 秩序를 앞세우며 能率과 實質을 崇尙하고, 敬愛와 信義에 뿌리박은 相扶相助의 傳統을 이어받아, 明朗하고 따뜻한 協同 精神을 북돋운다. 우리의 創意와 協力을 바탕으로 나라가 發展하며, 나라의 隆盛이 나의 發展의 根本임을 깨달아, 自由와 權利에 따르는 責任과 義務를 다하며, 스스로 ..

좋은 글 202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