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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칼럼]진실과 자유의 가치를 모르는 정치인들

사회와 국가는 진실·자유 기반 위에 존립 - 지난 정부, 통계 조작으로 진실 가치 훼손 개인 사당화된 민주당, 양심의 자유 위협 - 공존 사회 건설 가로막는 병폐 치유해야  어느 나라에서나 정권이 바뀌면 민심의 변화도 뒤따른다. 정당과 정권이 함께  교체될 때는 국민 의식과 가치관에도 변화가 생긴다. 윤석열 정권의 경우가 그랬다.  그는 전 정부 공직에서 쫓겨났고 국민의힘도 그를 반기는 편이 아니었다.  근소한 득표 차이였다고 하나, 윤 대통령 당선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이 큰 원인이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선언하고 나섰다. 헌법 수호와 발전이 주어진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유의 가치’를 호소했다. 그런데 이상한 아이러니가 생겼다.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에서는 자유국가의 ..

시사 및 뉴스 2024.09.20

♡나 오늘도 이렇게...

나 오늘도 이렇게 따스한 정이 넘치는 좋은 공간에 머물러 앉았습니다.    우리 서로 함께 하자고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인연이기에 한 울타리에 모여    아껴주고 복돋아 주는 마음 씀씀이로 서로에게  작은 위안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사이버 세상에서 여기 작은 한 공간 안에 머무르며    가슴 따뜻한 글들을 주고 받으며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인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좋은 모습으로만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우리 서로에게 소중히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록 내가 부족한 것이 많을지라도 모자란 부분은 포근히 감싸주는 포용력으로 덮어주고  다독여 주길 원합니다. (받은 글)

좋은 글 2024.09.20

◐가야할 길 멈추지 마라

비가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할 곳이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로 힘차게 나아 가세요. ​오늘 그리고 이 시간을  사랑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스치는 인연의 소중함을 새기면서 멋진 하루로 출발하시고 건강하세요. ​청춘과 노화는 쉬면 쉴수록 늙는다고 합니다. 모임이라도 열심히 나갑시다. (받은 글)

좋은 글 2024.09.20

●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

어떤 신부들은 대통령 부부가 탄 비행기가 떨어지라고 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3000원짜리 식사를 파는 신부님도 있네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3천 원짜리 김치찌개 파는 이문수 신부’의  에세이 "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의 내용입니다. 이문수 신부는 낙담하고 좌절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청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청년 밥상 ‘문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치찌개 3천 원, 무한 리필 공깃밥은 공짜”. 개업 이후 거의 매달 적자를 내는  이 식당의 주인은 바로 저입니다. 저의 원래 직업은 ‘가톨릭 신부’인데요, 어쩌다 보니 4년째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김치찌개 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식당 사장이 되기로 한 건 고시원에서 굶주림으로 세상을..

일반게시판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