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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서 울려퍼진 아리랑… 첫 추석행사

전현직 한국계 직원들이 주도 - 부채춤 공연-전통음식 시식도 함께 해리스 “한국계, 美의 중요한 부분”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처음 열린 추석 축하 행사에서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단원들이 한복을 입고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추석은 한국인 커뮤니티의 풍부한 유산일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을 묶는  보편적 유대감을 생각하게 한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추석은 가족의 중요성, 가을의 축복, 또 우리가 조상의 넓은 어깨 위에 서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한다.”(카멀라 해리스 미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백악관 행정동인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열린 첫 번째 추석 기념 행사에 서면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시사 및 뉴스 2024.09.19

◎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같은 말도 듣기 싫게 하는 사람이 있다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거친 용어를 사용하거나 목소리가 유난히 공격적일 때 그런 느낌을 준다. 그러나 말투가 좋지 않으면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전혀 다른 의미로 변질된다.  당신의 좋은 말도 퉁명스러운 말투로 하면 듣는 사람은 "나한테 화난 것일까?"라고 오해할 수 있다. 당신의 거친 말투는 당신의 의도와 다르게 "나를 겁주려는 것일까?"라는 메시지로 변하기 때문이다.  말이란 내용만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도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당신이 속마음과 달리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한다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을 것이다.  남편인 당신이 결혼 전과 달리 결혼 후 퉁명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면 아내는 당신의 애정이 식었다고..

좋은 글 2024.09.19

💚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예전 미국 마이애미 롱비치 법정에서 있었던 실화 한 토막을 소개합니다.  남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키워가면서 정성을 다해 교회를 섬기며  살아가는 중년 미국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 형제가 절벽이 낀 산속에서 죽창을 던지며  전쟁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지역의 유명한 인사가 말을 타고 그 곳을 산책하다가  하필 아들 형제가 던진 죽창이 말의 눈에 적중하였고, 놀란 말이 펄쩍 펄쩍 뛰는 바람에 말과 저명 인사가 그만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는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말에서 떨어져 죽은 인사도 문제인데 그 말의 가격도 자그마치  1000만불이 넘는 세계에서 몇 마리밖에 없는 엄청 비싼 명마였습니다.  두 아들이 재판을 받게 됩니다.  판사가 형제들에게 누구의 죽창이 말의 눈을 찔렀느..

좋은 글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