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5

👨‍👩‍👦성묘(省墓)란 !?

한자 내용대로 보면 작은(少) 눈(目)으로 무덤(墓)을 보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놀란일에는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보려면 작은 눈을 뜨고 조심하면서 살펴 보게됩니다.  그래서 봄 한식과 가을 추석에 성묘를 하게 되는데  추석전에 벌초도 하게됩니다.  벌초를 하게 되면, 꼼꼼하게 하는데 처삼촌은 친척인듯  아닌듯 하여 대강 대강 하게 되지요..ㅎ  벌초 후에 성묘를 하면서 무덤에 뱀 쥐 개미 나무들이 뿌리를 내려 무덤을 뚫었는지 큰 나무가 무덤을 그늘지게 하지는 않는지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 성묘(省墓)이지요. 세심하게 살필 성(省) 한자의 뜻과 같이 작은 눈으로  세세히 살피라는 뜻이 겠지요.  반성(反省)이란?  옛 일에 대하여 되돌아 자세하게 본다는 뜻입니다.  묘(墓)는 죽은자의 집이..

일반게시판 2024.09.17

한국, IAEA 총회 의장 맡았다…1957년 가입 이후 두 번째

북핵·원자력기술 등 글로벌 안보 이슈 논의 예정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가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개회식에서  총회 의장으로 선출돼 발언하고 있다.(외교부 제공) 한국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의장을 맡게 됐다. 외교부는 16일 “우리나라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 68차 IAEA 총회  개회식에서 총회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는 16~20일  열리는 IAEA 총회에서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한다. 한국이 IAEA 총회 의장직을 맡은 것은 1957년 IAEA 창설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두 번째다. 1989년에는 한국과학재단 정근모 박사가  제33차 IAEA 의장..

시사 및 뉴스 2024.09.17

♤존조경종(尊祖敬宗)

"조상을 높이고 공경한다."  좋은 대학을 나와 국가기관의 장을 지낸 고곱공무원 출신인 70대  한분이 최근에 자기 친구에게 “조상 산소를 다 파서  화장해서 강물에 뿌려야 겠다고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가 “왜 그렇게 하려고 하느냐?”  고 물어봤다 “해마다 묘사 등이 부담이 되어서 그런다”라고 했다 옆에 있던 또 한 사람은 역사 교사를 지내다가 대도시의  공립고등학교 교장을 지냈던 분이다 그양반 역시 “제사 때문에 귀찮아서 못 살겠다”고 짜증을 냈다.  위의 두 사람은 최고의 식자층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자기 조상에 대한 생각이 이러니 일반 사람들은 어떠할지 가히 짐작할 수가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 족보(族譜)를 잘 정리해 온 전통이 있다.  족보가 위조가 있는 등 약간의..

좋은 글 2024.09.17

올해 추석 보름달은 '수퍼문'…구름 사이로 가장 크고 밝은 달 뜬다

올해 추석에는 평소 보던 보름달보다 더 밝고 큰 ‘수퍼문’을 볼 수 있다.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시기와 맞물리기 때문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7일 달과 지구와의 거리는 약 35만8300㎞로 가까워진다. 이후 달과 지구와의 거리는 18일 35만8300㎞로 가장 가까워진 뒤 조금씩 떨어질 전망이다.  달의 공전궤도는 원형이 아닌 타원형 모양이다. 달과 지구의 거리는 가장 가까울 때는 약 35만6400㎞이며 가장 멀 때는 40만6700㎞에 달한다.  두 행성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지구에서 보는 달의 크기가 커지며, 가장 가까워질 때를 기준으로 90% 이내 거리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을  ‘수퍼문’이라 부른다.  수퍼문은 두 행성이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미니문’에 ..

시사 및 뉴스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