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양국 기업 간 활발할 협력 이어지길 기대”
24조원 규모 체코원전 수주 및 K-원전 세계 진출 청신호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7일 한수원과 한전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합의로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분쟁을
공식적으로종료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면서 “협력 관계
복원을 통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그간의 원전 지재권 관련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면서 “향후
세계 원전 시장을 무대로 양국 기업 간 활발한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예정된 체코 신규 원전 건설 본계약은 물론
‘K-원전’의 세계 무대 진출에 청신호가 켜다.
현재 한수원은 오는 3월 24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수주를 확정 짓기 위한
본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본계약 과정에 가장 걸림돌이던 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수주가 사실상 확정됐다.(중략)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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