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무심바 마을 주민들이‘새마을’이라고 적힌 깃발 아래에서 황무지를 개간하고 있다.
국제 새마을 네트워크 출범
[새마을운동 세계화 10주년… 평창서 750명 지도자 대회]
르완다 貧村, 5년 전부터 쌀농사… 3년 만에 국민소득 2배로 늘어
경상도보다 작은 小國 부룬디… 쌀 생산량 2배, 年소득은 3배로
새마을운동 정신은 2006년부터 전 세계 개발도상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은 "수십 년간 아프리카나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이
선진국으로부터 공적개발원조(ODA)를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빈곤 탈출에
실패했다"며 "우리는 돈과 식량 대신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전수해 주민 스스로
빈곤 퇴치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새마을운동 경험을 전수받고 간 전 세계 마을지도자만 7400명에 달한다.
이번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에선 각 나라에 흩어져 있는 새마을운동 조직들을
묶어줄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도 출범했다. 정회원 20개국과 준회원 17개국,
총 37개국이 참여했다. SGL을 앞세워 새마을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주변 마을이나
주변국으로 새마을운동을 퍼트릴 계획이다. 1대 의장국은 한국이다.
(조선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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