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출신 교사는 교사는 첫 수업에서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못 속에 작은 벌거지들이 억수로 많제~~, 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 벌거지와 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나???,
"벌레가 쌔-삐맀~따 는 뜻 아이가~?"
아이들이 또 눈을 깜빡거리며
"선생님~!!, 쌔-삐맀따는 말은 무슨 뜻인데요?"
선생님은 약간 화가 났습니다
"그것은 수두룩 빽빽!!하다는 뜻이야"
다시말해서 "항~거석 있다 는 말이다."
그래도 이해를 못한 아이들은 선생님께 다시 물었다.
"선생님, 수두룩 빽빽과 항거석은 또 무슨 말입니까?"
그렇게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었는데도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이~~ 등신들아~!! 연못속에 작은 생물들이
"천지빼까리 있다!! 이 말 아이가!!??"
쬐매한 못에 생물들이 쌔비맀다카이....
야~~ 너거덜 와이리 티미하노... 속 디비진데이 !!!...😆
(받은 글)
'일반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 "다산 정약용" (0) | 2024.03.10 |
---|---|
♡ 오리의 주인...삶의 지혜 ♡ (2) | 2024.03.08 |
♤졸업식 노래의 탄생 비화입니다♤ (2) | 2024.02.25 |
○정월 대보름... 한국의 풍습 (0) | 2024.02.24 |
“청소하는 아줌마예요”…정갈한 손글씨로 적은 안내문, 공감 쏟아졌다 (0) | 2024.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