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846

대전 보라매공원서 尹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수만명 모여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22일 오후 대전시청 인근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탄핵 반대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리고 있다./남강호 기자  세이브코리아 관계자는 “대전은 대중교통이 편리해 집회 당일 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지난 15일 세이브코리아가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주최한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만명, 경찰 추산 3만명이 모였다. 이날 집회가 열린 보라매공원 일대에는 ‘사기 탄핵 기각하라’ ‘좌파 사법 카르텔 인민재판.  사법부 사망’ ‘선관위 서버 까’ 같은 내용이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KTX나 고속버스를 타고 왔고, 일부 단체는 전세버스를  대여해 참가했다. 대전 시민들은 주로 지하철을 이용해 집회장으로 왔다. 집회 시작 ..

시사 및 뉴스 2025.02.23

세상이 뒤집혀졌다!...方山

어쩌면 곽종근과 감병주는 사전에 내통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김병주가 한미연합사령관으로  있을 때 그 밑에서 작전처장한 특별한 관계였으니 말이다. 김병주가 곽종근을 찾아가서  인터뷰할 때 별 셋이 질질 짜며 말하는 것이 이미 내란 시나리오의 서막일 것이다. 이때만 해도 이재명은 쾌재를 불렀다. 곧 대통령을 탄핵하고 자기 재판은 다 뭉개고  대통령 되는 꿈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을 것이다. 내란의 두 번째 인물은 국정원 1차장 홍장원이었다. 이자는 이미 공작금 횡령과  아내를 불륜으로 몰아 이혼했고, 새 아내는 한동훈의 아내와 절친관계다. 이미 이 정권에서 쫓겨날 게 뻔한 홍장원이 한동훈과 이재명에 붙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하라는 대북한 공작을 하랬더니 이번엔 윤 대통령을 내란으로 공작질한 거다...

시사 및 뉴스 2025.02.22

대구에 등장한 9억원짜리 공중화장실… 스페인 건축가 작품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의 공중화장실이 리모델링을 거쳐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20일 수성구에 따르면, 상화동산 공중화장실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은 스페인 출신 건축가 다니엘 바예가 맡았다. 새 화장실에는 곡선 구조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천연 목재 등이 활용됐다. 또 실내는 냉·난방 시설을 갖췄으며,  밝은색 타일과 원형 세면대 등의 자재가 이용됐다. 리모델링에는 건축 공사비 5억8800만원을 포함해 총 9억원이 투입됐다. 2022년 4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건축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고, 같은 해 12월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작년에 관련 기관 협의 및 건축 허가와 일상 감사·계약 심사를 진행한 뒤 착공했다. 일각에서 과도한 예산 집행이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

시사 및 뉴스 2025.02.21

경부선 부산진역~부산역 지하화 추진 본격화

2.8km 구간, 1조4000억원 투입   경부선 부산진역~부산역 구간 지하화가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부산진역~부산역 사이 2.8km 구간에 대한 지하화가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선정돼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의 철도  지하화는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지상 철로를 땅 밑으로 넣고 지상 부지를  주거·상업 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기존 부산진역 컨테이너야적장, 부산역조차장 부지를 부산신항 등으로 이전하고  경부선 선로 2.8㎞를 지하화하면서 그 지상부에 37만㎡의 인공지반을 조성해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1조4000억원으로 추산했다. 부산시는 철로 지하화로 생기는 공간에 금융·해양물류 등 국제비즈니스 지원시설과  철도역..

시사 및 뉴스 2025.02.21

‘65세’ 노인 연령기준, 44년만에 상향 추진

기초연금 등 복지혜택 법정 기준 - 정부 “고령층 계속 고용도 논의”   정부가 45년째 그대로인 법정 노인 연령 상향 추진을 공식화했다. 지하철 무임승차,  기초연금 수급 등 각종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이 기준을  ‘만 65세 이상’보다 높이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 산하 중장기전략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래  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중장기 전략에는 저출산·고령화와 저성장  고착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과제가 여럿 담겼는데, 정부는 ‘노인 연령 조정’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노인 연령  조정에 대해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법정 노인 연령을 올리겠다고 나선 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

시사 및 뉴스 2025.02.20

삼성, 국내외 全계열사 임원 2000명 소집, ‘삼성다움 복원’ 세미나

삼성그룹이 삼성전자를 포함한 모든 계열사의 임원진을 불러 모아 특별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세계 무대 경쟁이 치열해지고 국내 경영 상황이 불확실성도  커지자 임원들의 역할 강조에 나선 것이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달 말부터 4월 말까지 약 두 달 동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임원진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세미나 주제는 위기 돌파를 위한 임원의 역할과 책임의식, 리더로서의 조직관리 역량 강화다.  삼성이 이 같은 주제로 대대적인 세미나를 여는 것은 국내외 정치 경제 질서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역량이 정체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임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널..

시사 및 뉴스 2025.02.20

🔷️ 어느 장군의 분노의 글 ... "꽃 보직"

나는 군인이다 군을 직업으로 택하고 그게 전투병과 장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었을  꽃 보직... 수방사령관, 보안사령관, 특전사령관이 아닌가?  계엄 후 이들이 청문회에 나타났다. 내심 기대가 컸다. 비록 군 병력 동원에 부실하게 운영한자 신분일지라도  의연한 장군모습은 어디가고 똥별들의 추태만 보였다.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한가?  그저 이 한마디면 충분했다!  "최고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랐다.  나는 군인이다. 적탄이 쏟아지는 죽음의 전장이라도 최고 통수권자의 공격  명령이 내린다면 좌고 우면없이 무조건 달려나간다. 그게 군인이다.  지금와서 대통령의 지시가 부당했다는건 아무 의미가 없다  또다시 되풀이 된다해도 나는 그자리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입을 닫았다면... 많은 국민은 고개를 끄덕였을 것..

시사 및 뉴스 2025.02.20

증오의 정치 넘어 야수의 정치...지금은 해방 직후보다 더 위험

- 신복룡 前 건국대 석좌교수 -  신복룡 교수는 “역사는 순간마다 위기였고 격동기 아닌 적이 없었다”며 “그것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하는가는 정치 지도자의 판단 사항인데, 남의 말을 듣기 거부하는  지도자에겐 약이 없다”고 했다.  “대통령은 미욱해서 남의 말을 듣거나 공부를 하지 않았고, 야당 대표는  증오의 정치를 넘어 야수의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정치학자이자 한국 현대사 전문가인 신복룡(82) 전 건국대 석좌교수의 말은 거침이 없었다.  때론 독설(毒舌)도 서슴지 않으면서, 동서양의 고전을 넘나들며 현하웅변(懸河雄辯)을 펼쳤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GDP 그래프로만 선진국일 뿐, 국가를 위해 헌신할 동기도  찾기 어려운 허상의 나라로서 해방 직후보다 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O 어쩌다..

시사 및 뉴스 2025.02.19

📣진짜 특검을 해야할 것들

1. 문죄인 김정은에게 준USB  2. 문죄인 원전 정지  3. 문죄인 북한 철도 조사 비용  4. 인도 타지마할 대통령 전용기 사용  5. 김정숙 옷값 악세사리 특검 6. 문다혜 태국 이민 특검 7. 이죄명 성남 FC 후원금 특검 8. 쌍방울 대북 100억 송금  9. 재명 경기지사 선거법위반 변호사비 대납  10. 김혜경 법카 특검 11. 이재명 주변 인물 5명 사망  *국민의힘 108명 의원들은 죽기살기로  이 사건들에 대한 특검을 관철 시켜라... (받은 글)

시사 및 뉴스 2025.02.19

MB, 권성동 만나 "민주, 보통 야당 아냐… 여당 힘·지혜 모아야"

"한미 관계가 굉장히 걱정… 한덕수 총리 빨리 복귀해야"   이명박(84) 전 대통령은 17일 “지금 야당(더불어민주당)은 보통 야당이 아니고 다수당이기도  하다”며 “그걸 극복하려면 여당이 정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 사무실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권 원내대표에게 “소수 정당이 똘똘 뭉쳐 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밀어줘야 하는데, (여당이) 분열이 돼 있어서 참 안타깝더라”고 했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이에서 벌어진 갈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됐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탄핵 정국에서 조언을 얻기 위해 이 전 대통령을 찾았다.  권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법무비..

시사 및 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