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664

★이런 전쟁 아시나요

"북한전쟁 시나리오에 땅굴의 효과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이라는 군요. 위성 정찰의 기술 발달로 북한 김정은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미사일도 무용지물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위성사진을 통해 언제, 어디에, 어떤 병력이 주둔해  있는지, 어디로 이동하는지 전 세계가 매일 생중계처럼 지켜볼 수 있다.  위성사진의 화질이 너무 깨끗해 벌판에 늘어선 기갑 장비의  종류까지 판별될 정도이다.  모든 것을 위성사진으로 손금 보듯 볼 수 있는 세상에선 선제공격을 하는 쪽이 크게 불리하다. 기습의 은밀성이 점점 사라지는 것이다.  수백만명의 병력이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에는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7일 북한 자강도 회중리에 건설된 연대급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기지 위..

시사 및 뉴스 2024.11.26

❤️ 국민 여러분! 당분간 병원 가지 맙시다.

꼭 병원에 가야만 할 병이 아니면 당분간 병원 가지 맙시다. 웬만한 병은 약국에서 약 사다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 낫습니다. 영 죽을 병은 조용히 죽읍시다. 이번 참에 의사놈들 버르장머리를 확실하게 고쳐 놓읍시다.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치는, 돈만 밝히는 놈들은  인간 대접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주장은 그럴듯 하지만 속내는 집단 이기주의 아닙니까. 연봉 3~4억을 준다해도 지방근무는 싫다면서  정부에 대책을 내 놓으라는 겁니다. 이 따위 배부른 소리에 또 국민들이 고개를 숙여야 합니까? 몇천 달러에 목숨을 건 서독 광부, 중동의 사막에 간 부모세대는 가난해서 눈물을 머금고 갔습니다. 공부 좀 잘해서, 부모 잘 만나서 의사됐다고  이렇게 기고만장해도 되는 겁니까? 의사도 기능직인데 선생님 선생님하며 떠받들..

시사 및 뉴스 2024.11.23

메르켈, 트럼프 혹평 “부동산 사업가 관점서 만사 판단"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70·사진)가 회고록 ‘자유’를 26일(현지 시간) 출간한다.  독일 디차이트와 로이터통신 등이 출간 전 일부 발췌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메르켈 전 총리의 회고록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신랄한 평가가 적지 않다. 메르켈 전 총리는 회고록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외교 무대를 대하는 방식은 “부동산은 한  사람만이 살 수 있는 것처럼, 트럼프는 자신이 뭔가 얻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차지한다고  생각했다”고 평했다. 이어 “그에게 한 나라의 성공은 다른 나라의 실패였다. 그게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라고 했다.(중략)  (출처:동아일보)

시사 및 뉴스 2024.11.22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박선영

이순자 여사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했다. 기자시절 1980년과 1982년에 인터뷰하고, 1983년 빠리로 떠나기 전까지 간간이 취재, 보도를 했으니 40여 년 전에 뵙고 처음이다. 여사는 연희동 자택 입구방에 남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골을 모시고 혼자 사신다.  물론 가까이 사는 딸과 서울에 사는 손자손녀들이 주말마다 찾아온다고는 하지만,  남편을 집에 모시고 살아야 하는 한 여인의 마음이 어떨지... 가슴이 아렸다. 4시에 만나서 9시에 헤어졌다. 그동안 겪었던 숱한 일들, 내가 몰랐던, 국민 대다수도 모를,  이해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한 얘기도 들었다. 정말 이상한 대한민국이다. 김정은은 꼬박꼬박 위원장이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그냥 전두환이다. "정치, 경제는 참 잘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

시사 및 뉴스 2024.11.21

👍김문수 대세론(大勢論)

김문수 大勢論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그가 갑자기 나타난 인물도 아닌데 왜 그럴까?  右派 국민들이 그동안 진정한 우파 지도자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는 증거이다.  龍으로 알았는데 이무기도 못 되었고,  獅子인가 했더니 고양이였다. 한 두번 속은 게 아니다.  現 대한민국 상황에서 어떤 인물이 지도자가 되어야 할까?  우선 國家觀이 뚜렷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이를 침탈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다음에는 歷史觀이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해서 탄생되었는지 近現代史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建國과 富國을 이룬 李承晩과 朴正煕 정신을 품고 있어야 한다.  이미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이번 국회 청문회에서 김문수 장관  후보자에 대한 ..

시사 및 뉴스 2024.11.20

🌈左.右勢力, 30대70에서 60대40으로 變한 過程 /지만원

지금 휴전선에서 북의 남침을 방어하고 있다고 해서 적화 통일을 막는 것은 아니다. 적화 통일은 휴전선을 침범하는 과정을 통해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남한 내에서 날로 증가하는 남빨들의 숫자가 늘어나면  그게 바로 적화 통일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된다. 2000년에만 해도 좌우 숫자는 30:70 정도로 추산됐다.  2023년인 지금 60:40 정도로 추산된다.  구조가 이렇기 때문에 윤대통령이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해도  그 지지도가 40을 넘지 못하는 것이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을 거쳐 오면서 좌익은 폭발적으로 그 수를 늘렸다.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국가의 핵심 권력 인프라를 독점했다. 가장 큰 것은 사법부를 완전히 장악한 것이다 사법부에는 김일성이 키운 장학생들이 요직들을 다 차지하고 있다. 이는..

시사 및 뉴스 2024.11.20

한강 영문, 'Han River' 아니다... 서울시가 당부한 정확한 표기는

"통일규정 따라 'Hangang River'로 써달라"   서울시는 19일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한강을 영문으로 표기할 때 ‘Han River(한 리버)’가  아닌 ‘Hangang River(한강 리버)’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Han River’와 ‘Hangang River‘의 혼용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10년 관광객에게 한강의 정확한  명칭을 전달하기 위해 ‘한강공원 내 시설물·홍보물 외국어 표기 개선 및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한강의 공식적인 영문 표기를 ‘Hangang River(한강 리버)’로 통일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 자연 지명을 영문으로 표기할 때 지켜야 할 통일 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따..

시사 및 뉴스 2024.11.19

[정재학 칼럼] 대한민국은 개돼지 국민이 문제다

"공짜로 성공한 나라는 없다"대한민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이 나라 강산을 칭하는 청구(靑邱)라는 말은 '푸른언뎍' 이란 뜻이다. 금수강산(錦繡江山)을 줄인 말이 금강이다. 청구영언은 1728년  가인 김천택이 편찬한 시와 가사 모음집이다. 영언(永言)은 시를 뜻한다. 그러므로 청구영언, 즉 푸른언덕에서 시를 짓고, 강산을 바라보며 '금강에 살으리랏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우리 민족이었다. 자연이 아름다우면 그 자연 속에 살아가는 삼라만상도 닮아가기에, 세계에서 우리  국민들 만큼 아름다운 사람들도 없다. 누구나 노래 부를 줄 알고, 누구나 춤출  줄 아는 사람들이다. 죽을 때가 되면 흰옷자락 펄럭이며 허허로이  산고개 넘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겨울 나목(裸木)으로 서서, 헐벗은 씩씩함으로 거센..

시사 및 뉴스 2024.11.19

원전 6기 맞먹는다…울산 앞바다 '37조짜리 프로펠러' 정체

울산 앞바다에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는 바다 한가운데 커다란 프로펠러가 달린 발전 장비를  여러 개 설치, 강한 바닷바람을 전기로 바꾼다. 사진 울산시  울산 앞바다에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이 참여,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만든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는 바다 한가운데 커다란 프로펠러가 달린 발전 장비를  여러 개 설치, 강한 바닷바람을 전기로 바꿔 만드는 시설이다. 울산시는 최근 덴마크 CIP, 영국 GIG, 노르웨이·스페인 KF윈드, 스페인 오션윈즈, 노르웨이  메인스트림, 프랑스 토탈, 네덜란드·스웨덴 셸, 헥시콘, SK에코플랜트 등 에너지 기업과  '울산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8일..

시사 및 뉴스 2024.11.19

세계가 놀란 NASA의 완도 양식장 사진

NASA와 완도군과의 인연은 2021년 4월 23일부터 시작됐다.  당시 NASA는 홈페이지를 통해 인공위성에서 포착한 지구 모습을 소개하는  ‘지구 전망대(Earth Observatory)’ 사이트에 한국의 남해안 사진을 올렸다. 랜싯 8 인공위성이 촬영한 사진에서는 한국 다도해의 만(灣)과 작은 해협을  따라 완도 해조류양식장이 점선처럼 흩어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NASA는 “기온이 따뜻하고 조수가 강하지 않은 완도의 얕은 바다는 다시마·김· 미역을 기르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NASA 측은 해조류를 즐기는 한국인의 전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통적으로  산모는 출산 후 빠른 회복을 위해 한 달 동안 매일 미역국을 먹고, 생일 음식으로  미역국을 먹는다”라는 내용이다. ..

시사 및 뉴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