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스포츠/건강 정보 489

104세 김형석 교수가 말하는 건강한 삶의 조건

- 시사저널, 2023년1월3일 - "마음과 정신이 건강하면 늙은 신체도 끌고 갈 수 있다" "100세 넘어 신문 칼럼 쓸 수 있는 건 사고하는 힘이 살아있기 때문" 2023년 새해를 맞아 시사저널은 건강한 삶의 조건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건강한 삶이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그리고 정신 건강까지 포함합니다. 이 세 가지 건강을 모두 갖춘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건강한 삶의 조건을 살펴보는 방법일 것입니다. 그 인물로 새해 104세를 맞는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모셨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시사저널을 찾은 지난해 12월19일은 엄동설한에 갑자기 혹한이 몰아치던 날이었습니다. 그는 지팡이에 의지하지 않고 2층 계단을 혼자 올랐습니다. 허리를 펴고 몸을 꼿꼿이 세운 채 전신 사진..

위암의 원인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유문원 교수는 위암은 한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게 아니라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우선 음식 섭취나 흡연 등 환경적 원인이 있다. 염분이 높은 음식을 자주, 그리고 많이 섭취하면 위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가공육 보존제로 쓰이는 질산염, 숯에 구운 육류와 어류 등도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흡연도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가족성 요인도 위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데 유전자 등의 분자 수준의 메커니즘과 생활습관 같은 사회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 그리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세균 감염이 있으면 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만성 위염이 지속되면 위축성 위염이 생기는데, 위축성 위염이 오래되면 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비만이 위암 발생을 높..

WHO 2023년 최신 장수 비결 발표

WHO(세계보건기구)는 2023년 최신 장수 비결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 좋은 술을 적당히 마셔라! 2 : 달려라! 3 : 이성과 포옹하라! 4 : 마사지를 하라! 5 : 즐거워 하라! 6 : 친구와 함께 하라! 7 : 오래 앉아있지 마라! 8 : 생강을 먹어라! 9 : 질 높은 수면을 취하라! 10 : 여행을 자주하라! 11 : 설탕을 적게 먹어라! 12 : 감정을 진정하세요! 13 : 잎채소를 먹어라! 14 : 사과를 많이 먹어라! 15 : 티비를 적게 봐라! 16 : 차를 많이 마셔라! 17 : 마늘을 많이 먹어라! 18 : 견과류를 많이 먹어라! 19 : 뜨거운 물을 마셔라! 20 : 많이 웃어라! (받은 글)

🔹️치매와 물의 관계

인간에게 생기는 치매는 나이 먹고 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가동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줄여 나갑니다. 이 때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30대 부터입니다. 4~50대부터는 더 마시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 몸 중 어디가 먼저 늙어 갈까요? 피부입니다. 피부가 말랐다고 죽지 않습니다. 피부가 늙어갑니다. 그래도 물이 부족하면 어디를 줄여 나갈까요? 장기입니다. 이 때는 5~60대가 되겠네요. 그래서 이때부터 여기 저기 아파지는 곳이 많아지는 겁니다. 물론 그동안 많이 사용하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 물이 부족하면, 뇌에 물 공급이 잘 되지 않습니다. 뇌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101세 현역 장수 의사의 45가지 건강 습관

♡ 1부: 저는 이렇게 움직입니다-(활동법) 1. 규칙적으로 삽니다 2. 매일 15분 일광욕을 합니다 3. 매일 30분 산책을 합니다 4. 매일 낮잠을 잡니다 5. 매일 아침, 하체 체조를 합니다 6. 과한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7. 매순간 내 등 모양을 체크합니다 8. 작은 목표로 시작합니다 ♡ 2부: 저는 이렇게 먹습니다-(식사법1) 9. 매일 15종류 이상의 채소를 먹습니다 10. 채소를 통해 활성산소를 줄입니다 11. 채소부터 먹기 시작합니다 12. 매일 고기를 먹습니다 13. 매일 발효식품을 먹습니다 14. 매일 아침, 소량의 과일을 먹습니다 15. 매일 칼슘 섭취량을 체크합니다 16. 매일 아침, 올리브오일을 섭취합니다 17. 일주일에 한 번, 약선 수프를 먹습니다 18. 쉬는 시간마다 차를 ..

70대는 인생의 갈림길 / 와다 히데키

건강수명이라 함은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지금의 70대가 예전보다 더 건강한 것은 영양 상태의 개선 때문이다. ​75세까지는 知的기능, 체력, 내장기능 등이 중년과 큰 차이가 없다. 80세, 90세가 되면 70대처럼 건강하게 활약할 수는 없다. 의학의 진보로 평균수명만 연장된 것이다. 만약 암 치료법이 발견된다면, 평균수명은 5년 더 늘어날 것이다. ​회춘하는 약과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장기는 새로워질 수 있지만, 뇌는 회춘되지 않고 노화는 계속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사실 뇌의 신경세포가 새로워진다면 모든 기억은 사라진다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 사망자들을 해부해 본 결과, 85세가 넘어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70대 초..

'STR'이 뭔지 알아 봅시다.

신경과 의사의 말입니다. 뇌졸중 환자를 3시간 이내에 치료하면 뇌졸중에서 오는 결과를 완전히 역전시킬 수 있답니다. 문제는 뇌졸중이 발병하면 즉시 증세를 인지하고 진단해서 3시간 이내에 환자를 치료하는 일이지요.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뇌졸중을 영어로 'STROKE'라 합니다.그중에서 처음 석자 'STR'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뇌졸중의 징후를 찾아 내기란 쉽지 않습 니다. 그러나 이걸 알지 못하면 비참한 재앙이 발생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이 뇌졸중의 징후를 알지 못하면 환자는 영구적인 뇌 손상을 당하게 됩니다. 의사들의 말로는 옆에 있는 사람이 다음과 같은 간단한 질문을 함으로써 뇌졸중을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1. S - Smile 웃어보세요 2. T - Talk 말을 해 보세요.(제대로 ..

혈압 조절 잘되는 편인데, 혈압 약 평생 먹어야 하나?

Q: 약으로 혈압 조절이 잘되는 편인데, 혈압 약을 평생 먹어야 하나? A: 김병규 인제대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아주 심한 비만이 고혈압 원인인 사람이 생활 습관 조절과 체중 감량을 성공적으로 하여 혈압이 떨어지면 고혈압 약을 끊을 수도 있다”며 “그런 경우가 아니면, 고혈압 약을 복용하여 혈압이 정상 범위로 유지되고 있다고 해도 고혈압은 완치되는 병이 아니고, 나이가 들수록 혈압은 올라가므로 혈압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조선일보)

♡모자(帽子)쓰는 것이 큰 補藥이다♡

모자(帽子)쓰는 것이 큰補藥이다. ​ 겨울철엔 모자(帽子)를 꼭 쓰라고 합니다. ​ 🔸️모자(帽子)를 쓰는 것은 ‘밥솥 뚜껑’과도 같은 기능(機能)이 있어 건강관리(健康管理)에 매우 유용(有用)합니다. 그래서 필자(筆者))는 주변(周邊) 사람에게는 물론(勿論) 특히 고령자(高齡者)에게 모자(帽子)를 즐겨 쓰라고 권장(勸奬)합니다. ​ 🔸️심장병 전문의 (心臟病專門醫)들은 겨울철 외부기온(外部 氣溫)이 5°C 내려가면 심근경색증(心筋梗塞症) 발병률(發病率)이 5퍼센트 상승(上昇)한다며 겨울철 체온 관리(體溫 管理)에 유의(有意)할 것을 강조(强調)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외국(外國)의 신경 내외과 전문의(神經 內外科 專門醫)들은 뇌출혈 예방 차원(腦出血 豫防 次元)에서 ‘겨울철 모자(帽子)쓰기’를 캠페인 수..

🎯죽음보다 잔인한 치매 예방

죽음보다 잔인한 치매, 질병 중에서 가장 무섭고 치사하고 지랄같은 병이 바로 "알츠하이머" 라는 병 입니다. "치매"(癡매)이지요. 이 병에 걸리면 우리의 인생 말년을 완전히 잡쳐 버리고 짐승보다도 못하게 생명을 유지하다가 비참하게 막을 내리는 겁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이렇게 끝내서야 되겠습니까? 절대로 "치매"는 걸리지 말아야 됩니다. 치매에 걸려 증세가 심해지면 인격이 파탄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완전히 상실됩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아주대 의학 연구팀이 대규모 연구, 예방 가이드 라인을 발간했다. ❤전 세계의 치매예방 논문 161편을 면밀히 분석, 대표적인 치매 예방법 베스트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여 권장키로 하였다. 1. 매일 친구를 만나고, 집 청소를하라 청소하기, 정원가꾸기, 뜨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