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스포츠/건강 정보 489

바트만 게리지 박사의 '물의 의학적 약용연구'

- 물 치료의 최고의 권위자 바트만 게리지 박사 - 최근들어 의학계에서는 인간이 갈증을 느끼고 있는것을 통증을 참는 것과 조기에 사망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페니실린의 발견자이며 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플레밍의 학생이다. 그는 런던대학의 세인트메리병원 의과대학 졸업후 인생을 "물의 의학적 약용연구"에 바쳤는데 세계 의학계를 뒤흔든 의학저서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자신의 수많은 임상과정을 통해 많은 만성질환의 빌미가 질병환자의 체내에 물이 부족하다는 점을 세계에서 처음 발견했다. 그는 이 원리로 약을 쓰지 않고 물로 근 3000여명의 환자를 치유했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물로 아래와 같은 질환을 치료할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첫째, 심장병과 중풍이다. 충족한 체내 수..

‘블루존’(blue zone)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흔히 ‘블루존’(blue zone)이라고 한다. 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지원을 받아 세계의 장수 마을을 연구한 댄 뷰트너 박사가 처음 사용한 단어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그리스 이카리아, 일본 오키나와,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 린다, 코스타리카 니코야를 블루존으로 지목했다.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건강과 장수를 누리게 된 것일까. 블루존 연구팀은 이들 지역에서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활습관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 남성 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서 건강한 장수를 위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블루존 사람들의 9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1.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굳이 헬스장에서 몇 시간씩 보내지 ..

보리밥과 보리죽은 왜 몸에 좋은가?

어느 노인이 빙판에서 넘어져 엉치뼈가 부러져 앉은뱅이가 되었는데 그 부위가 3년이 지나도 낫지 않아 염증이 생기고 구더기가 생길 정도 였다. 그 환자에게 날마다 보리죽을 끓여 먹게 하였더니 곪은 부위가 낫고 뼈가 붙어 한 달 만에 완치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보리에는 염증을 치료하는 힘이 강하다. 보리에는 섬유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레슬링 선수들이 인대가 늘어 나거나 십자인대가 터지면 보리죽을 먹으면 잘 낫는다고 한다. 자궁 근육이 약해 유산하는 산모도 보리밥을 즐겨먹으면 근육이 강해져 유산하지 않고, 루게릭과 같은 근육 무력증도 보리밥을 먹으면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요즘 디스크, 척추협착증, 관절염과 같은 뼈나 근육의 병이 많은데 섬유질이 적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필자가 척추협착증으로 고생할..

“바나나 만큼은 무조건 먹자”

- City College of New York의 한 교수는 생리학 강의 시간에 두뇌에 대한 바나나의 효능을 말하면서 “바나나 만큼은 무조건 먹자”라고 강조하였다. - 바나나는 3가지 자연 당을 함유하고 있다. 즉, 자당, 과당 및 포도당이 섬유질과 결합되어 있다. 바나나는 즉각적이고, 지속적이며, 상당한 에너지를 증대시킨다. 2개의 바나나는 먹는것 만으로도 90분간의 정력적인 활동에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바나나가 세계적인 뛰어난 운동선수들에게 첫째 가는 과일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상당수의 질병이나 심신상태를 이겨내거나 혹은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우리들의 일상에서 꼭 먹어야 하는 과일인것이다. ? 바나나의 중요한 효능 모음 ? O. 우울증, 의기소침 우울..

진짜 건강을 위해서 하루 1만 보나 걸어야 하나?

피트니스 기기들은 자주 우리에게 1만 보 걷기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1만 보”라는 목표는 과학에서 비롯됐다기보다는 우연과 역사에 따른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버드대의 교수이자 건강전문가인 아이민 리(I-Min Lee) 박사에 따르면 ‘만 보’는 1960년대 일본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64년 도쿄올림픽 이후 높아진 피트니스에 대한 관심을 활용하고자 했던 한 시계 제작사가 만보계를 대량생산했죠. 이렇게 ‘만보계’가 자리 잡으면서 우리들의 머릿속에도 ‘만보’가 하나의 목표로 각인되게 됐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과학은 건강과 장수를 위해 하루에 1만보씩이나 걸을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2019년 리 박사와 동료들은 하루에 4400보 정도를 걸었던 70대 여성들이, 하루에 2700보를 ..

대사증후군 (代謝症候群) /김정묵 내과 원장

우리가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켜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여 인체를 유지하고 남은 찌꺼기는 배출하는 순환과정을 이해하면 노년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노년에는 혈관의 건강이 매우 중요 하다고 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졸증 등 노년에 가장 흔한 질병들을 예방 하려면 인체의 대사활동 과정을 잘 이해하여 나쁜습관은 버리고 육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 전 과정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위, 소장, 대장, 항문으로 이어지는 9 미터 길이의 관을 통과한 후, 똥으로 나오게 됨. 2. 음식물들이 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흡수된 것들은 모두 간으로 가고, 간은 이것을 포도당으로 바꿈. 3. 포도당은 피를 타고 돌다가 근육세포로 들어가..

불노수(不老水)란?

소금을 충분히 먹을 수 "없는" 육지 동물들은 우리 인간과 갈라파고스 거북이를 제외하고는 100년을 사는 동물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금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바다 동물들은 천적에게 잡아먹히지만 않으면 과반수가 100년은 기본으로 살고 200년 이상 사는 것들도 수두룩 하다고 합니다. 랍스터는 150년을 살고도 팔팔하므로 측정 불가고, 흰수염고래는 200년까지 살고, 북극고래는 220년까지 살고, 바다거북이는 300년까지. 그린란드 상어는 512년까지 살고. 북방조개는 507년을 살고도 팔팔하므로 측정 불가고, 물곰은 1550년까지 살고. 붉은 해파리는 영생불멸 한다고 합니다. 이것들 말고도 바다에는 200년 이상 사는 동물들이 밝혀진 것보다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커피 마시면 능률 오른다? 틀린 말 아니었다

인지 기능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 나와 커피를 마시면 뇌 부위 간 기능적 연결을 재정비하면서 인지 기능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부하기 전이나 회사 출근 후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실제로 학업·업무 능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영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따르면 고려대와 성균관대 합동연구진은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가 인지 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참가자 21명은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실험 전 24시간 동안 카페인이 든 음료나 약 등을 복용하지 않았다. 이후 이들은 카페인이 든 캔 커피를 마셨다. 실험 전·후 두 차례에 걸쳐 집중력과 작업 기억력, 집행 기능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커피를 마시고 30분 만에 신경학..

매일 마시는 커피, ‘보약’처럼 마시려면

현대인의 일상에선 커피를 빼놓을 수 없다. 모닝커피부터 식후 커피까지 직장인들 사이에서 하루 한두 잔 커피는 필수처럼 여겨진다.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메리카노) 등 관련 신조어가 쏟아지는 것도 커피가 일상에 스며든 문화를 뒷받침한다. 하지만 정작 커피를 제대로 알고 마시는 이들은 드문 듯하다. 커피도 잘 마시면 약이 되지만 잘못 마시면 독이 된다. 커피를 잘 마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우유나 두유를 같이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 속 카페인은 소변으로 칼슘을 빼내는 작용을 한다. 커피 한 잔이 4mg 정도의 칼슘 흡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유나 두유를 커피 한 잔에 한두 스푼 소량으로 넣어 마시면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 특히 갱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