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스포츠/건강 정보 489

된장으로 튼튼한 건강을 지키자

한국 갤럽이 15세 이상 1,728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톱 5를 발표한 것을 보면, 1위는 된장찌개, 2위는 김치찌개, 3위는 김치, 4위는 불고기, 5위는 비빔밥 의 순으로 나타났다. 된장이 이처럼 사랑 받는 이유는 한국인 고유의 입맛에 잘 맞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건강 기능효과까지 지녔다는 연구 결과가 꼬리를 잇고 있다. 신문에 난 칼럼을 보았다면서 어느 은퇴목사님께서 전화하셨다. 하체가 약해 다리가 후들거려 잘 걷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된장을 자주 드시면 하체에 힘이 올 것이라고 알려 드렸더니 그동안 된장 섭취에 소홀했다면서 자주 먹겠다고 하신다. 하체가 약하다면 신장계통의 허약으로 볼 수 있는데 된장이 신장을 강화하고 하체를 강하게 해준다. 어느..

건강 28계명

1. 밝게 살아라 2. 불평하지 마라 3. 몸을 굴려라 4. 잘 웃어라 5. 열 받지마라 6. 적게 먹어라 7. 일을 즐겨라 8. 취미를 가져라 9. 담배를 끊어라 10. 호기심을 간직하라 11. 머리를 써라 12. 신앙을 가져라 13. 느긋해 져라 14. 사랑(용서)하라 15. 고민하지 마라 16. 미워하지 마라 17. 일찍 자라 18. 일찍 일어나라 19. 아침에 일어나 물을 마셔라 20. 흙을 자주 밟아라 21. 무리하지 마라 22. 감사하는 마음을 먹어라 23. 책을 많이 읽어라 24. 봉사하라 25. 좋은 노래를 불러라 26. 맑은 공기를 마셔라 27. 좋은 친구를 사귀라 28. 꿈을 가져라 (받은 글)

100살까지 살려면...

※ 젊은 세포와 늙은 세포에 동일한 자극을 줬다. 자외선도 쏘이고, 화학물질 처리도 했다. 저강도 자극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고강도 자극을 하자 예상과는 반대의 결과였다. 고강도 자극에서 젊은 세포는 반응하다 죽었지만, 늙은 세포는 죽지 않았다. 2년 이상 같은 실험을 했다. 결과는 같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노화는 증식을 포기한 대신 생존을 추구한다.’였다. 평생 노화를 연구해 온 박상철(72) 전남대 석좌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노화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꿨다. “노화는 죽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입니다.” 박 교수가 노화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당당하게 늙음을 맞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생명은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태어난 존..

걸음은 질(質)이 아니라 양(量)이다

- 이은봉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 걷는 속도보다 얼마나 걷는지가 장수를 결정한다. 걷기가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는 그간 주로 노인이나, 만성 질병이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일반인에게서 걷기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논문은 별로 없었다. 최근 미국 의사 협회지에 미 국립 암연구소가 주도적으로 수행한, 걷기와 장기간 사망률과의 관계를 분석한 논문이 실렸다. 연구에서는 40세 이상 미국인 4,840명을 대상으로 몸에 속도계를 부착 시키고 일주일간 매일 몇 보를 걸었는지 조사한 후, 사망률을 10년에 걸쳐서 분석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평균 걸음 수는 매일 9,124보였는데, 하루에 4,000보 미만 걷는 경우는 1,000명 중 사망자가 76.7명이었고, 4,000~8,0..

커피, ‘이렇게’ 마시면 암 위험 높아진다

커피 등 음료를 뜨겁게 마시면 식도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은 차(茶)를 즐겨마시는 것과 암 발병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영국인과 핀란드인 58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온도가 높은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도암에 걸릴 가능성이 2.8배 더 높았다. 식도암 발병 위험은 음료의 온도에 따라서도 큰 폭의 차이를 보였다. 따뜻한 커피를 즐겨마신 경우에는 발병률이 2.7배,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신 사람은 5.5배 위험도가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두고 “카페인 등이 직접적으로 암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 뜨거운 액체로 인한 소화기 계통의 신체적 손상”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저자인 스티븐 버제스 박사는 “뜨거운 음료의 ..

Time이 선정한 세계10대 "건강식품"

- Time 선정한 이 건강식품은 '항암식품'이기도 합니다 - 01. 토마토의 라이코펜 (Lycopene) "토마토가 붉어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래진다."라는 속담이 있다. 라이코펜은 노화방지. 항암효과. 심혈관 질환 예방. 혈당 저하 남성 불임 예방.전립선 건강 정력 증강에 매우 효과적이다. 02. 마늘은 신기능성 식품 (Designer Foods) 현재까지 발견된 40여종의 항암 식품을 피라미드형으로 배열한 결과 최정상을 차지한 것이 다름 아닌 마늘이다. 항암효과.호르몬 분비 촉진. 혈액순환 촉진.감기 예방 탁월.간기능 개선.숙취에도 효과 등... 03. 시금치의 루테인(Lutein) 뽀빠이의 힘의 원천은 시금치였다.비타민 A,B1,B2,C,등 각종 비타민.섬유질.요오드등의 미네랄이 함유한 채소다. 항..

가지는 최고의 항암식품

밥 위에 듬뿍 올려 10년간 꾸준히 먹었더니 암도 달아나? 대장암·신장암을 극복한 홍영재 박사는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가지를 추천했다. “암 투병 기간 내내 ‘항암식품’이라고 알려진 것을 들고 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상황버섯, 마늘 진액, 오가피 가루, 동충하초, 상어 연골가루 등등. 나이 드신 분들이 가져오는 건 거절하기가 어려워 받아 두기는 했지만 세간에 알려진 항암식품 중 의학적으로 검증된 건 얼마 없어요.항암효과가 있는 식품은 따로 있습니다.”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3월 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5060 힐링투어’ 강연에 나선 홍영재(69) 박사의 얘기다. 그는 강남에서 잘나가는 산부인과 의사로 일했던 2001년, 대장암 3기와 신장암을 동시에 진단받았다. 대장의 4분의 1과 왼..

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라는 얘기를 들어 보셨는지요? 2002년 WTO(세계보건기구)에서 신종 질환으로 규정하였습니다. 카나다 토론토 재활 연구소에서 2015년 엉덩이 근육 감소를 연구하고 발표한 내용을 보면... 당뇨병 유발위험 90%, 심장병.암유발 위험 20% 라고 합니다. 엉덩이가 힘을 잃으면 골반이 정위치에 자리잡지 못하고 틀어지고 허리 요통을 유발시킵니다. 요통환자의 80%는 엉덩이근 약화로 비롯됩니다. 무릎 연골이 닳아져 생기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역시 엉덩근 약화로 비롯된답니다. 디스크 협착증도 엉덩이근 약화로 비롯되고요. 내 엉덩이는 어떤가? 자가 진단 방법이 있습니다. 엉덩이근이 약화되어 생기는 '기억력감퇴증'은 의자에 앉아서 장시간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엉덩이근..

죽음보다 잔인한 치매 예방

질병 중에서 가장 무섭고 치사하고 지랄같은 병이 바로 "알츠하이머" 라는 병 입니다. "치매"(癡매)이지요. 이 병에 걸리면 우리의 인생 말년을 완전히 잡쳐 버리고 짐승보다도 못하게 생명을 유지하다가 비참하게 막을 내리는 겁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이렇게 끝내서야 되겠습니까? 절대로 "치매"는 걸리지 말아야 됩니다. 치매에 걸려 증세가 심해지면 인격이 파탄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완전히 상실됩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아주대 의학 연구팀이 대규모 연구, 예방 가이드 라인을 발간했다. ❤전 세계의 치매예방 논문 161편을 면밀히 분석, 대표적인 치매 예방법 베스트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여 권장키로 하였다. 1. 매일 친구를 만나고, 집 청소를하라 청소하기, 정원가꾸기, 뜨게질, 요리하기, 스포츠, ..

뇌(腦) 노화(老化) 늦추는 방법 /김광준 교수

80세 넘어서도 말이 젊은이 못지않게 빠르고, 대화(對話)에 쓰는 단어가 풍부한 사람들을 본다. 중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지만, 은퇴(隱退) 후에 새로운 직업이나 배움에 뛰어드는 ’70세 청년'도 있고, 영어 수상 소감으로 전 세계를 휘어잡은 시니어 윤여정도 나온다. 반면 박사(博士) 공부까지 한 사람 이 70대 중반에 치매(癡呆)로 고생하는 경우도 꽤 있다. 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물학적(生物學的)으로 퇴화하는 뇌를 "닦고 조이고 기름"치면, 노화(老化)를 늦춰가며 총명하게 지낼 수 있다. ? 뇌(腦)는 어떻게 늙어가나? 약 70세부터 사용하는 단어 수가 준다. 말하는 속도나 대화 구성 등 언어(言語) 능력(能力)도 떨어지기 시작한다. 상황을 판단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能力)은 다만 특별한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