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일의 ‘플래티넘 라벨’ 대회인 2025 서울마라톤 겸 제95회 동아마라톤이
16일 역대 최대인 4만여 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풀코스(42.195km)에 170명의
엘리트 선수와 마스터스 러너 2만 명, 잠실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되돌아오는
10km 코스에 2만 명의 마스터스 러너가 참가했다. 이들은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 속에 도심 레이스를 즐겼다.
이날 국제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남녀부 모두 에티오피아 선수들이 우승했다.
남자부의 하프투 테클루 아세파가 2시간5분42초, 여자부의 베켈레치 구데타 보레차가
2시간21분36초의 기록으로 각각 1위를 했다. 국내 남녀부에서는 김홍록(한국전력)과
임예진(충주시청)이 각각 2시간12분29초, 2시간30분14초로
나란히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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