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전 럭셔리 금동신발 복원
- 나주 정촌고분 발굴품 -
전남 나주 정촌 고분 금동 신발이 복원됐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2014년 12월 출토한 것을 첨단 기술과 전통 공예기술로 원형대로 만들었다.
금동신발은 무령왕릉, 고창 봉덕리, 공주 수촌리, 고흥 안동 고분 등에서도
발견됐다. 나주 복암리 정촌고분 1호 돌방에서 나온 금동신발이 이들 금동신발
유물 중 가장 화려하고 형태도 완벽하다.
최초 발견부터 보존처리 완료까지 1년여가 걸렸다. 금동신발의 재료학적 특징과
제작기법을 밝히기 위해 3D 스캔, X선, 컴퓨터단층촬영 등이 동원됐다.
복원품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전시실에서 공개되고 있다.
(중앙일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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