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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100년전 만들어진 '삼층석탑' 보물 됐다

김정웅 2017. 4. 5. 10:43

   1천100년전 만들어진 '삼층석탑' 보물 됐다


      경주 남산 용장계 지곡 제3사지 삼층석탑.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에 만들어진 '경주 남산 용장계 지곡

    (茸長溪 池谷) 제3사지 삼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935호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용장계 지곡 제3사지는 경주 남산에 흩어져 있는 절터 150여 개 중 하나로,

     석탑은 남산 칠불암 인근의 작은 호수 근처에 서 있다. (연합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