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 여사가 직접 체험한 '한국의 人情' 펄벅 여사가 직접 체험한 '한국의 人情' 아래글은 펄 벅 여사의 한국 체험기입니다 장편소설 대지(大地)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탄 펄벅(Pearl S. Buck, 1892~1973) 여사가 1960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가 慶州 방문 시 목격한 광경이다. 해질 무렵, 지게에 볏단을 진 채 소달구지에도 볏.. 좋은 글 2019.08.26
‘죽기 전에 하는 후회 5가지’ ‘죽기 전에 하는 후회 5가지’ 호주의 말기 암 환자 완화의료 전문 간호사 브로니 웨어가 임종을 앞두고 12주 동안 암환자에게서 들은 이야기 중 공통적인 것만 뽑아 쓴 책 ‘죽기 전에 하는 후회 5가지’입니다. 1.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삶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좀 더 솔직한 삶을 사는 .. 좋은 글 2019.08.23
[김대중 칼럼] 한국의 민주주의도 이렇게 무너지는가? [김대중 칼럼] 한국의 민주주의도 이렇게 무너지는가? "정권의 민주주의 전복 시도, 법원 등 승인받아 '합법적' 형태 신문은 정권의 회유와 압박… 비판 시민, 세무조사·소송당해 독재 비판하면 과장 또는 거짓말… 민주주의 붕괴 인지 못해" 김대중 고문 "냉전 기간 전(全) 세계에서 일어.. 좋은 글 2019.08.13
여름 일기 / 이해인 시인 이해인 시인 여름 일기 여름엔 햇볕에 춤추는 하얀 빨래처럼 깨끗한 기쁨을 맛보고 싶다 영혼의 속까지 태울 듯한 태양 아래 나를 빨아 널고 싶다 여름엔 햇볕에 잘 익은 포도송이처럼 향기로운 매일을 가꾸며 향기로운 땀을 흘리고 싶다 땀방울마저도 노래가 될 수 있도록 뜨겁게 살고 .. 좋은 글 2019.08.10
[양상훈 칼럼] "나라 말아먹는다는 게 이런 건가요" [양상훈 칼럼] "나라 말아먹는다는 게 이런 건가요" 양상훈 주필 '남북'으로 日 이긴다던 날, 어이없어한 시민들은 '거덜나는 것 아니냐' 걱정 문 정권 2년 반 만에 경제, 안보 다 막혔는데 죽창가 부르며 '정신 승리' 학생이 공부 안 하고 다른 데 정신이 팔렸다가 시험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좋은 글 2019.08.08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요 /김형석 교수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요 김형석 교수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 좋은 글 2019.08.07
와신상담(臥薪嘗膽) / 이상준 박사 와신상담(臥薪嘗膽) /이상준 박사 이상준박사님의 글을 공유합니다. 일본을 따라가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했다. 일본의 예법을 배웠다. 일본을 찾아 다녔다. 일본 사람과 사귀었다. 일본 기술자를 초대했다. 일본 제품을 베꼈다. 일본의 정신을 파악했다. 일본을 이기기 위해 70년을 와신상담 했다. 이것을 스스로 겪어 보지도 않은 어떤 미친 망나니 같은 놈이 친일 매국이라고 한다. 피와 땀을 흘려 전자산업 철강산업 조선사업 등 중화학 분야에서 일본과 어깨를 겨루게 되었다. 이제 겨우 자식들 배불리 먹이고 비바람 막고 잠자게 되었다. 국제 거지 신세를 겨우 면했다. 소재산업에서 우리는 다시 70년 은인자중 와신상담으로 일본을 이겨야 한다. 소재산업은 독일 영국 일본이 가지고 있는 기술의 보석인 것이다. 이런 기술.. 좋은 글 2019.08.04
미국 LA교민이 보내온 가슴 아픈 글 미국 LA교민이 보내온 가슴 아픈 글 과거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절, 박정희 대통령이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 필리핀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무시하여 영빈관 숙소조차 안 내어 주어 가면서 나의 영원한 조국인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조차 만나 주지 않은 채, 격.. 좋은 글 2019.07.25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 소노 아야코의 계로록(戒老錄) 요약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 소노 아야코의 계로록(戒老錄) 요약 소노 아야코 저자 소노 아야코는 1931년 생이며, 이 저자는 나이 40세가 되던해 부터 노년에 경계해야 할 것 들을 메모형식으로 기록 하여 계로록(戒老錄)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일본에서 큰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계로록.. 좋은 글 2019.07.10
누가 이분들에게 "꼰대세대" 라고 하는가? 누가 이분들에게 "꼰대세대"라고 하는가? 지금 60~70~80 세대들은 젊은시절 이렇게 살아왔고, 지금의 캥거루 세대들을 키워왔다. 1. 그들은 <호롱불> 세대었다. 전깃불이 없어 호롱불을 켜놓고, 앉은책상에서 공부해야만 했다. 2. 그들은 <측간> 세대었다. 실내 화장실이 없어 살을 에.. 좋은 글 20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