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고미술 기획전 -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누적 관람 6만여명, 16일 폐막
해방 후 처음 국내에서 공개된 백제 불상, 전 세계에 단 6점 남아있는
고려 나전 경함, 미국에서 날아온 16세기 조선 왕실 불화···.
이 귀한 작품들을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계에 흩어진 불교미술
걸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가 요즘 고미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열리는 대규모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개막 60일만에 하루 평균 1000여 명, 4일까지 누적 관람객 6만1300명을
기록했다. 폐막을 열흘가량 앞두고 소셜미디어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이번에 가면 다시 못 볼 작품들”
이라는 관람 후기가 연일 올라온다.
(중략)
(조선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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