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드 우드의 기도 언더 우드의 기도 언드 우드 선교사(1859~1916)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 좋은 글 2018.08.13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언드 우드 선교사 (1859 ~ 1916) -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이곳 조선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이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 좋은 글 2018.08.12
여름 일기 - 이해인 여름 일기 - 이해인 1 사람들은 나이 들면 고운 마음 어진 웃음 잃게 쉬운데 느티나무여 당신은 나이 들어도 어찌 그리 푸른 기품 잃지 않고 넉넉하게 아름다운지 나는 너무 부러워서 당신 그늘 아래 오래오래 앉아서 당신의 향기를 맡습니다. 조금이라도 당신을 닮고 싶어 시원한 그늘 떠.. 좋은 글 2018.08.04
천국(天國)의 귀 천국(天國)의 귀 그가 나를 진짜 좋아하는지 아닌지 이야기를 나눠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열심히 재미있게 들어주는 사람이면 틀림없이 나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런 그가 나에게는 '천국의 귀'를 가진 사람입니다. '천국의 귀'는 귀를 여는 게 아닙니다. 마음을 여.. 좋은 글 2018.07.25
실 천 (實 踐) 실 천 (實 踐) 당나라 시인 백락천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수행해야 합니까?" 조과 선사가 대답했습니다. "나쁜 짓 하지 말고 선행을 하여라" "그런 것쯤이야 세 살 먹은 이이도 아는 말입니다" 이에 조과 선사가 말했습니다. "세 살 먹은 아이도 쉽게 알 수 있으나 백 살 먹은 노인도 실천(實.. 좋은 글 2018.07.25
오프라 원프리의 명언 오프라 원프리의 명언 오프라 원프리 오프라 원프리는 미국의 방송인, 배우, 경영인으로 불우한환경에서 자랐으나 방송에 재능이 있어 곧 전국적인 인기를 끈 '오프라 윈프리 쇼'의 주인공이 되어 유명해졌다. 어렸을 때의 고난을 기억하고 전세계적인 자선 활동을 벌였으며, 인종과 성.. 좋은 글 2018.07.22
간디의 신발 한 짝 간디의 신발 한 짝 마하트마 간디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간디가 급히 올라탔다. 그 순간 그의 신발 한 짝이 벗겨져 플랫폼 바닥에 떨어졌다. 기차가 이미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간디는 그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다. 그러자 간디는 얼른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 그 옆에 떨어뜨렸다. 동.. 좋은 글 2018.07.21
모름지기 자비를 베풀어라 자비를 베풀어라 자비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인격의 표현"입니다 "성숙의 표현"입니다 "사랑의 표현"입니다 작은 '자비를 실천한 필립 이야기’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어느 날 오후,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길에 있던 사람들은 가까운 상.. 좋은 글 2018.07.20
자존심 손상죄? 자존심 손상죄? 요새 새로 제정된 형법에서 "자존심 손상죄"란게 있다는데요 그 종류와 형량이 아래와 같답니다. * 하루 벌어 먹고사는 사람에게 골프 안치느냐고 묻는 죄 → 징역 1년. * 왜 더 좋은 아파트에 살지 않느냐고 묻는 죄 → 징역 3년. * 자녀들이 서울대에 갔느냐고 묻는 죄 → .. 좋은 글 2018.07.15
눈물의 하얀 와이샤스 눈물의 하얀 와이샤스 "여보! 이리와 봐!" "왜요?" "와이셔츠가 이게 뭐야, 또 하얀색이야?" "당신은 하얀색이 너무 잘 어울려요." "그래도 내가 다른 색깔로 사 오라고 부탁했잖아!"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부터 아내에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얀 와이셔츠 말고 색상 있는 와이셔츠.. 좋은 글 201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