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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드 우드의 기도

김정웅 2018. 8. 13. 10:32


언더 우드의 기도


언드 우드 선교사(1859~1916)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언드 우드의 기도 낙서장" 중 -


(출처: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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