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天國)의 귀
그가 나를 진짜 좋아하는지 아닌지
이야기를 나눠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열심히 재미있게
들어주는 사람이면
틀림없이 나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런 그가 나에게는
'천국의 귀'를 가진 사람입니다.
'천국의 귀'는 귀를 여는 게 아닙니다.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좋다, 나쁘다,
판단의 틀은 내려놓고 말 없이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들립니다.
그의 기쁨도 아픔도 들립니다.
(친구가 보내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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