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소한 죄를 저지른 자가 나중에 더 큰 죄를 저지른다'는 뜻을 지닌
"針盜盜牛(침도도우)"를 아십니까.
우리 속담에는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금도 틀리지 않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딱 이꼴 입니다.
크고 작은 범죄자들을 안 잡고 내비두니 이들이 나라를 훔치려고 합니다.
◎ 세상 사람을 속이고 헛된 명성을 얻는 다는 뜻을 지닌
"기세도명(欺世盜名)"을 아십니까.
독일 속담에 '거짓말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그러므로 온 나라에
거짓말이 넘쳐나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 속담이건 별반 틀린 것이 없나 봅니다.
지금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그 소설 속에는 거짓 유언비어가 정설처럼 박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노벨상이 헛된 명성이 안 될지라도 작가는 소설 속의 거짓은
국민 앞에 소상히 밝혀야 합니다.
그것이 노벨상 보다 작가의 명성을 더 높이는 가치가 될 것입니다.
◎ 마태복음 7장에 있는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을 아십니까.
우리 속담에는 '남의 눈에 티는 보면서 자신 눈의 대들보는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엔 "자과부지[自過不知]"형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기의 잘못을 자기가 알지 못하는 인간들을 일컫는 것인데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입법폭거가 의회민주주의를 파탄내고 있음을 모르고,
장관 또는 검사 탄핵을 남발하는 것이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있음을 모르고,
수사 뭉개기와 재판 질질끌기가 법치를 망가뜨리고 있음을 모릅니다.
가짜뉴스, 왜곡보도, 편파보도가 언론의 쓰레기화를 앞당기고 있음을 모르고,
체제전환, 정권투쟁, 이유없는 투쟁이 결국 노동자 없는 AI기업화를
앞당기는 것을 모르고. 무엇보다 부정.조작선거를 묵인,
방조, 협조, 선행하는 짓거리가 자유대한민국을
말아먹음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런데 나라 잘 될 일이 있겠습니까...
착각하지 마십시오. 이제 두 눈으로 이 나라가 어떻게
베네수엘라 복사판이 되는지 보게될 것입니다.
국민이 정신 차려야 합니다.
설마가 곧 사람보다 나라를 잡을 겁니다.
2024.10.19 - 송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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