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스포츠/스포츠

공한증은 계속된다…한국, 중국 3-0 꺾고 월드컵 예선 2연승

김정웅 2023. 11. 22. 07:59

손흥민 멀티골 폭발…PK 선제골 이어 이강인 도움 받아 추가골
정승현 A매치 데뷔골로 승리 쐐기…웃다가 끝난 올해 마지막 A매치

 

'멀티골' 손흥민, 기쁨은 팀 동료들과 함께

 

클린스만호가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을 앞세워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의 최대 고비인 중국 원정에서 3점 차 완승을 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전반전에 터진 손흥민의 2골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다.

 

 

싱가포르와 1차전(5-0 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한국은 C조 1위를 유지하며 

3차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싱가포르에 3-1로 승리한 태국이 중국을 제치고 조 2위(승점 3·골 득실 +1)로 

올라섰고, 중국은 3위(승점 3·골 득실 -2)로 내려앉았다.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