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다음 달 8일 본회의를 열고 중국과 러시아가 안보리에서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문제를 논의한다.
유엔은 지난달 말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평일 기준 열흘 안에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총회를 소집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8일 총회는 이 결의안에 따라 열리는 첫 총회다.
중국과 러시아는 제재 결의안을 반대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미 재무부는 안보리 제재가 실패하자 27일 제재 대상에 북한뿐 아니라
러시아(은행 2곳)도 포함시켰다.
중국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은
“우리는 결코 공갈과 협박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외교부도 28일(현지 시간) “대북 제재로 압박을
강화하는 정책은 한계에 도달했다”고 반박했다.
(출처:동아일보)
'시사 및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5.22 현재) (0) | 2022.06.01 |
---|---|
○ 尹 대통령, “규제 철폐 직접 나서겠다” (0) | 2022.05.31 |
尹집무실에 있는 '작품 2점'…바이든에 자랑한 그림 (0) | 2022.05.30 |
송강호, 한국 최초 칸 남우주연상…박찬욱은 감독상 (0) | 2022.05.29 |
한국, 'IPEF' 다음은 '칩(Chip)4 동맹' (0) | 2022.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