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여행
프랑스 파리는 나에게 있어 매우 감명깊고 인상적인 여행지 였다.
세계 제일의 도시라고 해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 생각 되었고
계획도시로 규묘는 적었으나 도시의 기능과 아름다움은 세계 최고였다.
우리 부부는 2박3일 일정으로 세계적 관광명소로 유명한 에펠탑,
베르사이유 궁전, 상제리제 거리, 나폴레옹과 전몰장병의 무덤이 있는
앵발리드교회, 그랑빨레, 유람선으로 세느강변을 돌아보고 노틀담 대성당
관광을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두쨋날에는 루브르박물관 관광을 하느라 한나절을 다 보내고 오후에는
국민의 모금으로 지었다는 사크레괴르 대성당을 구경하였으며 저녁무렵에는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 저무러가는 파리 시내를 내려다 보면서 노천에서
여행객들에게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를 구경하고 야외 커피솦에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파리 야경을 구경하였다
누가 나에게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딱 한번의 해외여행 기회를 주면서 한번더
가 보고싶은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코 파리라고 대답 할 정도로
나에게 있어 파리는 충격 그 자체였다고 말할수 있다.
도시면적은 2,844평방km, 인구는 1,050만명(2010년기준), 도시의 둘레는
36km에 지나지 않으며, 직경거리를 걸어서 2시간이면 닿을수가 있다고 하니
세계 다른 나라 수도에 비하면 몹시 좁은 편이다.
그러나 세느강을 중심으로 한 파리는 전체 면적의 0.25%에 지나지 않지만
6분의1의 인구가 살고있고, 해마다 10만명 정도의 인구가 불어나고 있다고 한다.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답게 정치, 경제, 문화, 교통, 학술의 중심지 일뿐아니라
명실상부한 세계 문화 중심지로 조금도 손색이 없었으며 "꽃의 도시"라고 도
불리우고 있고, 프랑스 사람들은 또 "빛의 도시"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파리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우리는 리온역에서 테제베 고속열차 편으로 스위스로
떠났으며 열차속에서 배곺아 먹은 비빔밥 도시락의 맛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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