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런던은 2010.10.24 서유럽여행을 하면서 이곳에서 부터 시작 하였다.
1박2일간 일정으로 런던에는 저녁 늦게 호텔에 도착하였으며 1박을 한후
25일 아침 일찍 현지가이드 1명이 추가로 참가한 가운데 템즈 강변을 따라
타워브릿지와 해상함정박물관, 그리고 국회의사당을 관광하였다.
국회의사당은 원래는 궁전으로 쓰이던 곳이 였다고 한다
그리고 런던의 랜드마크라고 하는 타워브릿지는 우리 부산의 영도다리 처럼
큰배가 드나들때에는 다리의 한가운데가 분리 되면서 들어 올려지는 다리 이다.
특히 이 타워브릿지는 야간에 조명이 무척 아름답다고 하는데 우리는 일정상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야간 관광은 하지 못했다.
다음으로는 왕의 대관식이나 왕족들의 결혼식등 국가 주요행사가 주로 열린다는
웨스트 민스트 사원에 도착해서 관광을 하고난 후에는 왕실정원을 가로질러
걸어서 영국 여왕이 머무는 버킹엄 궁전으로 갔다.
버킹엄 궁전은 담장 밖에서만 볼수가 있었지만 영국을 가장 전승시대로 이끌었던
빅토리아여왕 동상이 있는 궁전앞 정원에서 잠시 머물면서 기념찰영도 하였다.
그리고는 런던 중심가를 대략 둘러보고 오후에는 대영박물관까지 보고 나오니
하루해가 거의 다가고 우리는 다시 영국과 유럽 사이의 도바해협 아래 해저턴널로
이어지는 유로스타 기차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왔다.
오면서 기차속에서 지금은 조금도 크고 위대하다고 느껴지지않는 영국이 어떻게
세계를 제패하고 해가 지지않는 대영제국을 이룰수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속에
그것은 선진문명과 해군력에 의해 바다를 제패했기 때문에 가능하였을 것이다
라고 자문 자답도 해보았다.
"누가 이 나라를 이룩할 것인가, 바다를 제패하는 자가 그 일 것이다"라고 조국의
앞날을 염려한 육당 최남선과, 충무공 이순신, 해상왕 장보고를 뜨올려 보기도 했다.
( 대영박물관은 세계3대 박물관과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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