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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靑春이 된다.

- 김광준, 연세대병원 노년내과 교수 - 인간은 움직이지 않으면 쉽게 老化 된다.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논리는 예로부터 있어 왔다. 성경에는 수명이 120歲로 나온다. (창세기 6章 3節) 현대 의학자들도 비슷하게 125歲 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歲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歲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人生 칠십은 옛말이고, 人生 百歲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요즘은 또 '人生 百年 四季節說' 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5歲까지가 '봄(春)', 50歲까지가 '여름(夏)', 75歲까지가'가을(秋)', 100歲까지가 '겨울(冬)' 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른다면 70歲 노인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 쯤 되는 것이오, 80歲 노인은 初겨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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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건설사업 밑그림 다음 주 나온다

현대건설컨소시엄 기본설계 완료 - 28일 설계 제출, 12월 착공 로드맵 우선 시공분은 이르면 6월 첫 삽 - 인허가·육지 보상 연내 마칠 계획 여객터미널은 내년 4월 착공 예정 - 2029년 12월 개항 맞춰 공정 관리 2029년 12월 개항을 향한 가덕신공항 건설 공사의 밑그림이 곧 완성돼 이르면 6월 첫 삽을 뜬다. 조기 개항 약속을 지키면서 안전한 공항으로 완성되려면 기술적·행정적인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24일 부산시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8일까지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기본설계를 완료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매립 면적 392만㎡를 포함해 667만㎡ 부지에 10조 5300억 원 공사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공사의 밑그림이 나오는 ..

🌈신비의 약은 마음에 있다

몸에 좋은 10대 건강식품토마토, 브로콜리, 귀리, 연어, 시금치, 견과류, 마늘, 머루, 녹차, 적포도주, 그러나 10대 건강식품 보다 훨씬 효능이 좋지만, 팔지도 않고 으로 살 수도 없는신비의 약이 있다. 5가지 신비의 약, 첫째, 웃으면 나오는 “엔도르핀”은, 스트레스를 해소해 준다. 둘째, 감사하면 나오는 “세로토닌”은 우울함을 없애준다. 셋째, 운동하면 나오는 “멜라토닌”은 불면증을 없애준다. 넷째, 사랑하면 나오는 “도파민”은 혈액순환에 좋다. 다섯째, 감동하면 나오는 “다이돌핀”은 만병통치 약이다. 항상 웃고, 감사(感謝)하고, 운동(運動)하고, 사랑하며, 감동을 주고받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한마디, 건강을 위한 신비의 약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라, 당신의 마음속에..

황톳길에서 만난 길손.....

어느 날 어느 노년 신사와 계족산(대전광역시 대덕구와 동구에 걸쳐 있는 산(높이는 429m) 황톳길을 함께 걷게 되었다. 그는 75세 된 말기 암 환자였다. 부인과는 작년에 사별을 했고, 혼자 사는데 자식들은 1남 1녀로 모두 서울에 산다고 했다. 여기 황톳길 오기 전에 자식들과 상의 없이 Apt 등 모든 재산을 정리했고, 여행용 가방에 옷과 생활 용품만 가지고 집에서 나왔다고 한다. Apt에 있던 가재도구는 모두 중고업체에 넘겼다고 했다. 이제 남은 것은 인근에 있는 보리밥집에 맡겨 놓은 여행용 가방과 통장, 체크카드 뿐이라고 했다. 여기서 내려가면 미리 예약한 요양원에 입실하면 된다고 했다. 계족산부근이 고향이고 해서 인근 요양원을 택했다고 한다. 함께내려오면서 길손이 되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좋은 글 2025.04.25

♡마지막 5분의 삶♡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최후의 5분은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 그 사형수는 고민끝에 결정을 했습니다.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작별 기도를 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게해준 하나님께 감사하고 곁에 있는 다른 사형수들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를 나누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눈에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금 최후의 순간까지 서있게 해준 땅에 감사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삼키면서 가족들과 친구들을 잠깐 생각하며 작별인사와 기도를 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

좋은 글 2025.04.24

지구 사진 '블루 마블' 촬영 50년 후..."빙하 줄고 사막 커졌다"

왼쪽이 아폴로 17호 우주비행사들이 촬영한 '블루 마블(The Blue Marble)', 오른쪽이 50년 후인 지난 2022년 NASA가 공개한 '새로운 블루 마블'. 오른쪽 사진이 더 선명하고, 아프리카 대륙의 초원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NASA 지난 50년간 지구의 모습이 우주에서 봐도 달라질 정도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극의 빙하는 줄어들고, 사막은 커졌으며, 열대 우림은 더욱 남하했다. ‘블루 마블(The Blue Marble·푸른 구슬)’로 알려진 지구 사진과 50년 후 촬영본을 비교한 결과다. 영국 BBC는 영국 포츠머스 대학교 기후 과학자 닉 피핀이 두 사진을 비교한 결과 이런 차이점을 짚어냈다고 22일 보도했다. 비교 대상이 된 것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지구 사..

시사 및 뉴스 2025.04.24

우리민족의 슬픈 자화상 /한국 근현대사 연구회

* 인정하긴 싫지만, 부정 못할 우리민족의 슬픈 자화상 고난의 길을 걸어 온 우리 조상님들의 실상을 색다른 각도에서 조감해 보는 글입니다. "악랄했던 세계 노예제도와 한반도 수난의 역사적 고찰" 1,800년대 말, 콩고가 벨기에의 식민지였을 때 있었던 실화입니다. 벨기에 식민지 시작 전에 2천만 명이었던 콩고 인구가 식민지가 끝날 때, 850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전 인구의 60% 이상인 1,250만 명의 인구가 죽어야만 했던 이유는 벨기에 사람들이 양 손목을 잘라 버렸기 때문에 밥을 먹을 수가 없어 굶어 죽었습니다. 벨기에 사람들은 왜 그렇게 많은 콩고 사람들의 손목을 잘랐을까요? 콩고에서 고무가 많이 났는데, 벨기에 사람들은 콩고 사람을 노예로 부리면서 나무에 흠집을 내고 고무 채취를 시켰..

시사 및 뉴스 2025.04.24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유언

교황청에서 2025년 4월 22일 밝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유언장입니다. "성삼위일체의 이름으로. 아멘. 제 지상의 삶이 저물어 가는 것을 느끼며 영원한 생명에 대한 굳건한 희망을 품고, 나는 유언을 통해 단지 제가 묻힐 장소에 관한 나의 의사를 밝히고자 합니다. 제 삶과 사제직 및 주교직은 항상 우리 주님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께 의탁해 왔습니다. 따라서 제 유해가 부활의 날을 기다리며 교황 성전인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 안장되기를 요청합니다. 제 마지막 지상의 여정이 바로 이 오래된 마리아 성지에서 마무리되기를 원합니다. 이곳은 제가 사도적 여행의 시작과 끝마다 기도하기 위해 방문하던 곳으로, 원죄없으신 어머니께 의지하여 제 뜻을 맡겨드리고 그분의 순종적이고 모성적인 돌보심에 감사드리기 위해..

시사 및 뉴스 2025.04.23

☆공자(孔子)의 자절사(子絶四)

논어(論語)에는 공자(孔子)가 말한 자절사(子絶四)가 있는데, 여기서 절사(絶四)는 "네 가지를 끊다."라는 의미이다. 즉, 네 가지는 절대 하지 말라는 얘기다. ​ 공자가 오랜 경험과 통찰을 통해 절대하지 말 것을 강조했을 만큼 중요한 덕목이디. ​ 자절사(子絶四)란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이다. ​ 1. 무의(毋意) 함부로 억측하지 마라. 상식과 편견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모든 일을 조사하며 진행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자기 직감에만 의존하는 것도 위험하다. ​ 어떤 것을 예단하기 전에 그것이 진실과 다름이 없는지, 지나치게 편견에 의존한 판단은 아닌지 늘 경계해야 한다. ​ 2. 무필(毋必) 자신만 옳다고 믿지마라. 옳고 그름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세상에 1..

좋은 글 2025.04.23

🧿뇌(腦) 노화 늦추는 방법

80세 넘어서도 말이 젊은이 못지않게 빠르고 대화에 쓰는 단어가 풍부한 사람들을 본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지만, 은퇴(隱退) 후에 새로운 직업이나 배움에 뛰어드는 ’70세 청년'도 있고, 영어 수상 소감으로 전 세계를 휘어잡은 시니어 윤여정도 나온다. 반면 박사(博士) 공부까지 한 사람이 70대 중반에 치매(癡呆)로 고생하는 경우도 꽤 있다. 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물학적(生物學的)으로 퇴화하는 뇌를 "닦고 조이고 기름"치면, 노화를 늦춰가며 총명하게 지낼 수 있다. 💠뇌(腦)는 어떻게 늙어가나? 약 70세부터 사용하는 단어 수가 준다. 말하는 속도나 대화 구성 등 언어(言語) 능력(能力)도 떨어지기 시작한다. 상황을 판단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能力)은 다만 특별한 질병이 없다..

김정희필 세한도(金正喜筆 歲寒圖)...국보 (구)제180호

김정희필 세한도(金正喜筆 歲寒圖)는 조선 말기의 사대부 서화가 완당 김정희가 1844년 제주도 유배지에서 수묵으로만 간략하게 그린 사의체의 문인화이다. 추사 김정희(1786∼1856)는 실학자로 청나라 고증학의 영향을 받아 금석학을 연구하였으며 뛰어난 예술가로 추사체를 만들었고 문인화의 대가였다. 이 작품은 김정희의 대표작으로 가로 69.2㎝, 세로 23㎝의 크기이다. 이 그림은 그가 1844년 제주도에서 귀양살이를 하고 있을 때 그린 것으로 그림의 끝부분에는 자신이 직접 쓴 글이 있다. 이 글에서는 사제간의 의리를 잊지 않고 북경으로부터 귀한 책들을 구해다 준 제자 이상적의 인품을 소나무와 잣나무에 비유하며 답례로 그려 준 것임을 밝히고 있다. 한 채의 집을 중심으로 좌우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어울림과 인생

누구든 만나라. 행복하게 대화하라. 꾸밈없이 웃어라. 서로 바라보며 차를 마시라. 각자의 존귀함을 확인하라. 일본의 동경대 의대 교수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만남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혼자서 한 시간 운동하는 것보다는 두 세명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것을 권고합니다. 조용한 사색보다 깔깔거리며 차나 술도 한 잔 마시는 것이 몸에 훨씬 좋고,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해도 좋지만, 운동을 굳이 하지 않아도 남과 어울려 다니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논문도 많이 있습니다. 어울리다 보면 돌아다니게 되고, 우울증도 개선되며, 젊어져서 더 활기차게 보입니다. 매일 몇 번씩 집 밖으로 외출하는 집단을 "외출족"이라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거나 문자로 대화하는 집단을 "교류족"으..

좋은 글 2025.04.22

[속보]‘가난한 이들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항년 89세…2월 폐렴 입원 뒤 위중-호전 반복 20일 부활절 미사 참석한 지 하루만에 선종 ‘가난한 이들의 성자’ 교황 프란치스코(89)가 21일(현지 시간) 선종(善終)했다. 교황청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교황께서 21일 오전 7시 35분 선종했다”라고 밝혔다. 교황은 올 2월 초부터 기관지염을 앓다 14일 이탈리아 로마의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양쪽 폐에 폐렴이 확인됐다. 한때 심각한 천식성 호흡 위기와 복잡한 폐 감염으로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가, 상태가 호전돼 3월 23일 병원에서 퇴원했다. 이후 이달 20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미사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으나 다음날 선종했다. 교황청은 교황 입원 당시인 2월 22일 “교황이 여전히 위중한 상..

시사 및 뉴스 2025.04.21

권영세 “국회 세종 시대 열 것…여의도 부지는 국민 환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고 세종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에도 속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정치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개헌을 비롯해 많은 시대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이제 물리적 공간적 개혁까지 함께 추진할 때가 됐다”며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대로 낡은 정치의 상징이 된 여의도 국회 시대를 끝내고 국회 세종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 세종 완전 이전은 단순 공간을 옮기는 차원이 아니다. 정치의 중심을 지방으로옮겨 국토 균형 발전에 새로..

시사 및 뉴스 2025.04.21

새 단장 종묘 공개…5년 만에 조선 왕조 신주 제자리로

5년에 걸친 수리를 마치고 종묘 정전이 20일 공개됐다. 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200억원을 투입해 시멘트 모르타르는 수제 전돌로 대체하고, 공장제 기와는 모두 걷어내 약 7만 장의 수제 기와로 교체하는 등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종묘 정전에서 수리 기간 창덕궁 선원전으로 이전했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를 다시 모시는 '고유제'를 지내고 있다. (출처:중앙일보)

🛑 겸손(謙遜)과 문패(門牌)

겸손(謙遜)하지 못한 자는 문패(門牌)를 걸지 마라 우리에게는 세 개의 손이 필요하다. 오른손, 왼손, 그리고 겸손이다. 그래서 겸손을 "제3의 손"이라 한다. 두 개의 손은 눈에 보이지만, 겸손은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는 있다. 겸손(謙遜)은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이 있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말한다. 부자가 없는 체 하기보다는 식자(識者)가 모른 체 하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가진 재산이야 남이 안 보이게 감출 수는 있지만 아는 것은 입이 근질근질하여 참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제3의 손! 살면서 꼭 필요한 손이다. 스스로 잘났다는 自慢(자만), 남을 무시하는 傲慢(오만), 남을 깔보고 업수이 여기는 驕慢(교만), 남에게 ..

좋은 글 2025.04.20

다시 일어 서십시오 / 조광동 재미 언론인

1. 해외교민이 본 한국의 신음소리 “재판관 전원 일치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평결 소리를 들으면서 저는 한국의 신음을 들었습니다. 한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썩고 병들어가는 탄식 소리가 가슴을 파고듭니다. 이번 탄핵 인용은 판사들이 양심과 법을 버리고 조폭 권력의 개목걸이에 끌려간 비루한 평결이었습니다. 국회가 비적의 소굴이 되고, 사법부가 도적 떼의 하수인이 된 것은 오래 전에 알았지만 이번 평결은 혹시나 했던 일말의 기대를 더 크게 찢었습니다. 그리고 탄핵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한국인이 아직 민주주의를 할 수 있는 소양이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보여 주었습니다. 윤석열은 옳았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윤석열의 잘못은 계엄을 성공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이재명은 계엄이 시..

시사 및 뉴스 2025.04.20

♡꽃과 사람의 품격(品格) ♡

사람에게 '품격(品格)'이 있듯이 꽃에도 '화격(花格)'이 있습니다.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매화가 1품'이요. 서리를 맞고 꽃이 핀다 하여 '국화가 2품'이요. 진흙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연꽃이 3품'입니다. 북향으로 떠난 님을 위해 오롯이 북쪽을 향해서만 꽃이 핀다하여 '목련이 4품'이요. 가시가 돋아나 스스로 꽃을 지킨다 하여 '장미가 5품'입니다. 사람에게도 품격의 등급이 있는데 나 자신은 어디에 해당되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스승과 제자의 대화입니다. "스승님! 같은 이름의 물건이라도 그 품질에 상하가 있듯이, 사람의 품격(品格)에도 상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하지.” “하오면, 어떠한 사람의 품격을 '하(下)'라 할 수 있겠습니까?” “생각이 짧아 언행(言行)이 경망(輕妄)스럽..

좋은 글 2025.04.19

🤣 닭 새끼

어떤 남자가 아우디를 뽑아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왠 닭 한마리가 아우디보다 더 빨리 달리고 있었다. ​이 남자, 열 받아서 속력을 더 냈다. ​그런데 닭도 질세라 더 빨리 달리는거였다. ​이 남자, 닭 주인한테 찾아가 닭을 팔라고 사정을 했다. ​닭이 힘이 워낙 좋은것 같아서 영양보충으로 몸보신 하려고, 눈이 뒤집힌 것이었다. ​닭 주인은 팔수가 없다고 고개를 설레 설레 흔들었다. ​돈이 적어서? 아니다! 정 들어서? 아니다! ​기네스북에 도전? 아니다! ​좌우지간 못판다고 거절을 했다. ​"그러지 말고 내가 십만원 줄테니 파시오." ​"안 된대도 그러네?" "​아니 돈이 적어서 그러는거요? 팔라고 하는데 왜 안파는거요" ​"좋소! 내가 백만원 주리다. 아니 천만원 주..

일반게시판 2025.04.19

■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 "다산 정약용"​

유네스코는 2012년에 세계기념 인물로 네 사람 선정루소, 헤르만헤세, 드뷔시, 정약용을 선정하였는데, 그중 다산 정약용 선생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등재되었습니다. 성호 이익 선생의 유고집을 읽고 실학의 꿈을 키운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년) 선생은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 하나로 강진 유배지에서 18년 동안 귀양살이를 했습니다. 귀양살이를 하면서도 자기를 모함한 몇 사람에 대해서만 불편한 얘기를 조금 했을 뿐, 나라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의 언급도 원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평생을 나라 걱정, 백성 걱정으로, 관료들의 부패를 척결하는데 앞장섰습니다. ​ 선생은 500여권에 달하는 저술을 통해 정치, 행정, 법학, 경제, 지리, 의학, 공학 등을 아우르며 철저한 실..

일반게시판 2025.04.19

♡언제나 좋은 사람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되고, 기쁨은 더하면 두배가 되고, 내가 아플 때 같이 아파하면 참 좋은 사람입니다. 만나면 기쁨을 주고 행복을 느끼는 그런 사람은 참 좋은 사람 서로에게 참 좋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얽히고 설켜서 사회를 만듭니다.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다양한 관계가 이어져 홀로 살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인간이기에 서로가 기대어 영향을 주는 그런 관계입니다. 수천만 국민이 아닌 한 사람을 위한 정치가 모든걸 망쳐놓았습니다. 참 좋은 관계는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삶의 지표가 되어주고 배경이 되어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각자의 개성과 장.단점들이 거부감없이 섞여서 닮아가는 사람들, 반목과 질시, 니편 내편 가리지않고 믿음과 도움을 주는 그런 사회가 빨리 왔으면 합..

좋은 글 2025.04.18

◐방관과 침묵의 댓가

보스턴 대학살 기념관 밖에 있는 비석에 새겨진 그 유명한 '마르틴 니묄러'의 시를 떠올리게 한다. ​ "나치는 처음에 공산주의자를 숙청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기에 침묵했다. ​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기에 침묵했다. 마지막에 그들이 내게로 다가 왔을 때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이 시비(詩碑)를 도심에 세운 것은 ‘침묵은 잠시 침묵하는 자의 통행증이 되겠지만, 그것은 결국 침묵자의 묘지명이 될 것" 이라는 점을 시시각각 사람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함이라고 했다. ​ 지금 한국에선 친중. 친북, 좌파들..

시사 및 뉴스 2025.04.18

💖 행복하게 사는 333의 법칙! 💖

한 모임에서 오랫만에 고향 선배를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기분좋은 인사말을 건넸다. "오랫만입니다. 정말 좋아 보이십니다." 그런데 선배의 인사말이 가슴을 후벼팠다. "야! 정말 오랫만이다. 근데 넌 폭삭 늙어 보인다. 10년은 늙어 보인다." 허허... 그래요? 라는 말로 넘겨지만, 소심한 나의 기분을 망치는데 딱 1초였다. 당연히 그 만남이 그 선배와의 마지막 만남이 되었다.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배운 소중한 기회였지만, 그 선배를 다시 만나면 왠지 고통스러운 말을 들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리라! 그 즈음 한 지인으로부터 보험가입 추천을 받고 보험설계사를 만나게 되었다 종로의 한 커피숍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내 인사말을 받자마자 이런 말로 내 마음문을 열었다. "우와 최선생님 목소리..

좋은 글 2025.04.18

핀란드가 행복지수 세계 1위가 된 이유

핀란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기리는 나라이다. 매년 유엔이 실시하는 세계의 행복 지수에서 북유럽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다. 특히 핀란드는 1위의 자리를 7년째 지키고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누구나 원하는 행복을 독점하는 그들. 분명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물론 모든 나라에 적용해 측정하는 판단기준이 있다. 가령, 1인당 GNI, 사회적 지지, 건강수명 등 6개 항목이다. 이같이 북유럽 국가들은 강력한 사회적 지원 시스템과 높은 생활 수준을 반영해 행복순위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그렇다면 유독 1위를 계속 지키는 핀란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내가 핀란드에서 경험한 공원(公園)에서 그 답을 찾았다. 1993년, 아직 세계 배낭..

시사 및 뉴스 2025.04.17

▣노인의 육법전서 / 워렌 버핏

1.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에게 더욱 더 엄격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2. 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외로움은 노인에게는 공통의 운명이자, 최대의 고통일 것이다. 매일 함께 놀아주거나 말동무를 해 줄 사람을 늘 곁에 둘 수는 없다. 목표를 설정해서 노후에 즐거움을 주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3. 마음에도 없는 말을 거짓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 "됐어" 라고 사양하면, 젊은 세대는 주지 않는다. "나도 먹고 싶은데 하나씩 돌아가나?"라고 말해야 한다. 4. 같은 연배끼리 사귀는 것이 노후를 충실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노인에 있어서 정말로 상대가 되어 줄 수 있는 상대는 노인..

일반게시판 2025.04.17

💎대한민국의 진실(眞實)

1) 남한의 외환 보유고는 세계 7위 이다. 2) 자동차를 작년에 8백만대를 제작하여 230개 국가에 수출했다 3) 1등부터 6등 까지의 조선소가 모두 대한민국 조선소이다. 4) 작년에 라면 매출고만 2조원이고 그중 1조 원을 수출 하였다. 5) 20년 전에 세계 320 번째 기업 이었던 삼성전자가 8등으로 올라갔다. 6) 대한민국이 인도네시아에 국산 초음속기 T-50 16대를 직접 몰고 가서 인도네시아에 넘겼다. 7) 작년에 국내 건설회사들이 외국에서 70조원의 공사를 따냈고 금년에는 90조원을 따낼것 예상. 8) 중동과 아프리카 국민의 45%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고, 전세계 평균 3명중 1명이 대한민국에서 만든 휴대폰을 사용 하고 있다. 9) ..

시사 및 뉴스 2025.04.17

이국종 "입만 터는 문과X들이 해먹는 나라"…의료∙군조직 작심 비판

수년간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책임져 왔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 대상 강연에서 국내 의료계와 군 조직, 의료 체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14일 충북 괴산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이 원장은 “후배들한테 미안해서 해줄 말이 없다. 교장이 병원까지 찾아와서 해달라 하는데 나도 국방부에서 월급 받는 입장이라 수락했다”면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 원장의 강연 내용은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국종 교수 군의관 강연 내용이라고 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알려졌다. 글에 따르면 이 원장은 강연에서 대한민국 의료계에 대해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외적으로부터 공격받았던 역사를 언급하며 “조선 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다. 이게 수..

시사 및 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