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융플라워 관광
스위스 융플라워 관광 14일간의 서유럽여행 중에 프랑스에서 테제베를 타고 스위스 제네바까지 와서 관광버스로 시내를 관광한후 밤늦게 인터라켄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었다. 그리고는 뒷날 아침 일찍 부터 유럽의 최고봉 이라고 하는 융플라워(4,158m) 관광을 위해 오스트 역에서 출발하여 해발 3,454m에있는 요흐역까지 산악열차를 갈아 타고 긴 터널을 지나 전망대가 있는 지점에 도착하였다. 요흐역은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철도역이다 그리고는 마지막 단계에서는 엘리베이터로 전망대에 올라서니 잠시 동안은 고산증으로 어지럽기까지 하였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신체적인 이상 상태를 순간적으로 경험 하였으며, 조금 후에 몸이 적응하는지 괜찮아졌다. 전망대에서의 날씨는 눈빨이 흩날릴 정도로 바람도 불고 구름도 끼여 있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