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750

[속보] 尹, 우크라서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시작…확대회담 중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 궁에서 열린 이번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과 한국 기업의 전후 재건 사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회담에 앞서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키이우 인근 부차시 학살 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봤다. 아울러 전사자 추모의 벽에 헌화했다. (출처:중앙일보)

시사 및 뉴스 2023.07.15

[강천석 칼럼] 쇠퇴와 번영의 갈림길에 선 한국

‘국가란 무엇인가’ ‘국민은 누구인가’ 再定義 필요 경제 쇠퇴하면 모든 한국 국제 地位 즉각 同伴 추락할 것 국가 운명은 두 가지다. 살아남거나 사라지는 것이다. 살아남는 국가 중 번영하는 나라가 있고 쇠퇴하는 나라가 있다. 역사는 쇠퇴를 회피하면서 번영을 추구하려는 국가들 간 경쟁이다. ‘PAX BRITANNICA(영국에 의한 평화)’ ‘PAX AMERICANA(미국에 의한 평화)’는 번영의 주체(主體)였던 대국(大國) 관점에서 나온 표현이다. 이 기간에도 크고 작은 수많은 전쟁이 있었다. 불사조(不死鳥·phoenix) 국가도 있다. 패전국(敗戰國)이란 잿더미 위에서 일어선 독일과 일본이 그렇다. 계열로 치면 한국은 불사조 국가다. 국가 목표를 올바로 설정하고 목표에 도달할 적절한 수단을 확보한 나라는..

시사 및 뉴스 2023.07.15

100일만에 확 달라진 풍경

바닥을 보였던 동복호와 옥정호의 석달전 모습과 달라진 현재. 지난 4월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18%까지 떨어졌던 동복호의 모습과 만수위에 가까워진 현재 모습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 지난 3월 출렁다리가 개통했지만 가뭄으로 바닥을 보이면서 황량하기까지 했다. 현재는 물이 차면서 예전의 절경을 되찾았다. (조선일보 캡처)

시사 및 뉴스 2023.07.15

🍒개.돼지들의 나라 /김태산

오늘도 매 맞을 글을 하나 써 본다. 나는 박정희라는 인물을 본 적도 없고 잘 모르는 북한 출신이다. 북한의 선전대로 박정희는 독재자이며 경제를 모르는 문맹자로만 알 뿐이었다. 그러나 김대중이라는 인간은 좀 안다. 왜냐하면 김대중이 북한 평양에서 정일이와 손잡고 한 짓을 보았으니까. 또 김대중이 정치적 지지와 돈으로 다 망했던 김정일을 살려주는 것 똑똑히 보았다. 또 김대중이 준 돈과 쌀로 북한의 군수공장들을 돌리는 것도 보았고, 그래서 대한민국과 세계를 위협하는 핵폭탄 만드는 것도 보았다. 그런데 한국에 와 보니 현실은 내가 알던 것과 완전히 정반대였다. ▲ 첫째로, 박정희는 거지 나라였던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에 들게 만든 민족의 영웅이고… ▲ 둘째로 김대중은 국가를 반대하여 일생을 모략과 데모와 ..

시사 및 뉴스 2023.07.15

“최소 1억원 가치” 美 농장 팠더니 남북전쟁 때 묻혔던 금화 와르르

미국의 한 농장에서 남북전쟁 때 묻혔던 것으로 추정되는 금화와 은화가 700여개 발견됐다. 총 가치는 아직 책정되지 않았지만, 발행 연도와 종류에 따라 동전 하나 가치가 1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 시각) 과학 및 고고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올해 초 켄터키주의 한 농장 밭에서 700여개에 달하는 동전이 나왔다. 동전은 금화와 은화 등 종류가 다양했는데, 대부분 1850년에서 1862년 사이 주조된 것들이었다. 가장 많은 동전은 1달러, 10달러, 20달러짜리 금화다. 이 동전들은 미 화폐보증회사(NGC)에 의해 진위 확인을 마친 상태다. 희귀 동전을 수집 및 판매하는 미국의 고브민트사가 이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견된 동전들 가운데 희귀한 것들은 가치가 수십만 ..

시사 및 뉴스 2023.07.13

록펠러 센터에 등장한 ‘숯더미’… K미술이 온다

이달 초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 채널 가든에 전시된 이배 작가의 ‘Issu du Feu(불로부터)’ 작품 앞에서 관광객들이 셀카를 찍고 있다. “이게 대체 뭐지?” 6일(현지시간) 뉴욕5번가를 지나던 사람들이 록펠러센터 앞 거대한 ‘숯더미’를 보고 멈춰 섰습니다. 높이 6.3m에 달하는 짙은 블랙의 숯이 전시돼 있으니 놀랄 수 밖 에요. 사람들은 작품 옆에 세워져 있는 작품 설명을 읽기 시작합니다. ‘작가 이배의 ‘Issu du Feu(불로부터)’라는 작품으로 거대한 숯을 수직으로 쌓은 것이 특징이다. 록펠러센터 채널가든에 작품을 전시한 최초의 한국 작가인 이배는 한국 문화의 유형화와 정제된 존재감을 탐험하고 있다.’ 알고 보니 한국 이배 작가의 작품으로 경북 청도에서 공수한 숯더미라고 하네요. 국내 조..

시사 및 뉴스 2023.07.13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

조만간에 일본,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인도 등을 제치고 한국이 유엔 상임이사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대단합니다. 우선 남미 나라들의 한국 호감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중남미 15개국 중 태반이 한국과 군수, 경제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수교한지도 60년이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한국에 굉장히 우호적인 나라입니다. 그곳에는 우리나라 포스코가 2018년 3,100억 원에 아르헨티나로 부터 사들인 소금호수 '옴브레 무에토르 염호'가 있는데 현재 35조원 가치의 리튬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미 리튬을 생산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국내 리튬 전지 생산 공장에서 그곳의 리튬을 사용 한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수출하는 ..

시사 및 뉴스 2023.07.12

[정재학 칼럼] 원희룡의 사자후(獅子吼) !

지난밤 원희룡 장관의 사자후(獅子吼)를 들으며 잠을 설쳤다. 온몸에 전해지는 원희룡의 분노는 국토부장관으로서가 아니라, 도덕과 원칙으로 살아온 인간 원희룡의 근본을 건든 데에 대한 인간적인 분노로 느껴졌다. 양평고속도로 건은 이미 2년전 민주당에서 요구한 경로였다. 교통의 효율과 환경, 사업성 등을 평가한 결과, 기존안보다는 낫게 평가되어 수정된 것이었다. 그러니까 국토부장관이 마음대로 변경된 안(案)이 아니었다. 더구나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선산 땅값을 올리기 위한 변경은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 사실을 두고, 이해찬은 김건희 여사 일가가 땅투기를 하였다고 분명히 말한 바 있다. 과연 해골다운 발상이었다. 선산(先山)이란, 조상님들이 집안사람들의 사후(死後) 안식을 위해, 한마디로 묘를 쓰기 위..

시사 및 뉴스 2023.07.11

"원희룡, 잘했다! 힘찬 박수를 보낸다!" /方山

국토부 장관이 양평고속도로가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 것인지를 모르고 백지화하겠다고 한 것이 아니다. 장관으로서 누구보다도 잘 알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나라의 안위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나라가 혼란스럽고 유언비어 괴담이 난무하면 나라가 망한다. 나라가 망하는 판에 고속도로 백 개를 건설해도 무슨 소용인가? 궁지에 몰릴 대로 몰린 쥐새끼 때 같은 이재명과 민주당 패거리들이 폭동이라도 일으켜 난국을 돌파하려고 기획하는 또 하나의 괴담 선동질이기 때문이다. 케케묵은 광우병 뇌송송 괴담, 사드 튀김통닭 괴담... 을 흉내 내어 때마침 들고나온 것이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 괴담이다. 괴물생선이 나오고 기형아가 출산된다는 거다. 듣기엔 섬찟하지만 다 구라다. 전 세계 원자력 박사들이 안전을 인정했고 UN ..

시사 및 뉴스 2023.07.10

IAEA 사무총장 “오염수? 난 마시고 수영도 가능"

"한국은 북핵 더 걱정해야”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회의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7일 방한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나도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 그 안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로시 총장은 8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셔서 안정성을 증명하겠다는 정치인이 있는데, 그 정도로 안전한가’?라는 질문에 “당연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테이블 위의 물을 가리키며 “저기에도 삼중 수소가 들어있다. (처리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모든 국제적인 기준 이하”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쿠시마에서 방류될 물과 비슷한 물은 지금도 한국·중국·캐나다·프랑스 등 세계 모든 원자로에서 매일 바다로 흘러..

시사 및 뉴스 202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