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온 편지
연평해전
'오늘의 대한민국 사태를 보면서
한 말씀 드립니다!'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미국 방문시
라이스 국무장관께 미군 탱크에 깔려죽은
미선이, 효순이를 어떻게 할것이냐고?
라이스 국무장관께 항의하듯 물었지요.
한국에서는 노무현 전대통령께 많은 찬사가
봇물처럼 일어 났지요.
하지만!
그 안을 좀 더 상세히 들여다 보면
라이스 국무장관은 진정 유감의 뜻을 표했으며,
노무현 전대통령께 되물었지요?
동맹국으로써, 미국의 젊은 병사들이
6/25사변에참여해
한국을 위해 전사한 28,000 여 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연평 해전 때 북한군과 교전 중 전사한
한국 병사 이름은 알고 있냐고?
알고 있다면, 전사한 병사 이름
두 명만 말해 보라고 ?
효선이, 미선이의 죽음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지만, 미군의 작전 훈련중에
일어난 불상사이고,
연평 해전은 북한군과 교전중에 사망한
대한민국 군인들이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일반국민인
효선이, 미선이 이름은 알면서
북한군과 교전중에 전사한
국군병사 이름을 모른다는것이,
국가 수장인 대통령으로서,
진정 할 수 있는 일인지요?
한국의 국민들은 그 뒷 이야기를 모르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최순실을 옆에 둔것은
큰 잘못입니다.
하지만! 하야후에 국정 운영에 대한 대안은
무엇이 있나요?
케이 미르재단 설립은 대한민국의 한류 열풍에
엄청난 국익과 경제 효과의 목적을 위해
세워진 것입니다.
원래 뜻대로 갔다면,
국가 위상에 엄청난 이득이 있었겠지요.
다만, 최순실이가 그 효과를 망쳐놓은 것이지요.
대안도 없는 데모에 돈받고 무작정
거리에 나서는 일부 시민들 !
반 정부 주동자들에게 넘어가는
일부의 국민들 !
후진국이 아니라, 빈민국이라는 미얀마
고위 간부가 어제 저에게 물었습니다.
한국이 걱정된다고 그분의 작은 눈속에 움직이는
동공과 눈빛에서 한국의 현실과 미래 !
미얀마의 현실과 미래 !
말은 없었지만, 교감은 통하였지요.
광화문 거리에 휩쓸려 1년 남은 임기의
대통령 하야만을 외치는 사람들이
과연 진정한 애국자라고 할 수 있는지?
머나먼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재외 동포와
사업가들에게 대한민국 위상을 한 없이
떨어짐이 과연 옳바른 길인지?
가까운 일본에서는 국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 답니다 !
그예로, 2차대전 말기후 전쟁중에
총상을 입고 불구가 된 많은 전병들을
수매장시킨 사례가 있지요.
한국 6.25전쟁 이후 많은 전쟁중
불구 상의 용사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구걸하는
사례도 많았었지요?
일본은 국가 재건을 위해, 불구 장애인들이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전쟁의 영웅들인
자국민 상의 용사들을 무참히
매장해 버렸답니다.
정말 상상도 못하는 얘기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지요.
한국의 안타까운 현사태에 국정 운영은
어찌 되는 것인지?
북한의 김정은이 바라는대로 무력 통일에
가장 방해가 되는 박근혜 대통령을 무조건
하야시키려는 데모 주동자들은 과연
어느 나라 사람들인지요?
진정 누가 애국자입니까?
한국의 모든 정치인들을 한명씩
모두 청문회에 붙인다면?
과연 그 청렴한 자격 조건을 통과 할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을까요?
지금 모든 국민들은 냉철해야 하며,
지금까지 일궈놓은 세계속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 시켜서는 안됩니다.
멀리 타국 땅에서 피땀 흘리는 재외 동포 및
사업가들에게 더 이상 국가위상 추락에 따른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정말 지금부터라도 국익에 반하는 행동을
자제해야 됩니다.
대통령 개인을 위함이 아닌 온전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미얀마에서 장 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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