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힘 있는 자와 힘없는 놈

김정웅 2025. 3. 3. 00:15

파국’으로 끝난 트럼프-젤렌스키 정상회담

 

힘 있는 자는 언어로 폭력을 휘두르고, 힘없는 자는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기자들 앞에서 벌어진 트럼프 대통령과  Vs. 우크라이나 젤랜스키 
대통령 간의 설전은 충격을 넘어서 차라리 참담했다. 

세계정세가 약육강식 동물 세계와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세계 최강국 미국이 힘이 세면 저렇게 약소국을 무례하게 해도 
되는 것인가? 막말을 해도 되는 것인가?

무기를 원조해 주었다고 찍어 눌러도 되는 것인가?

러시아 침공 전쟁으로 3년간 고통받으며 사는 4천만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운명을 
맡기듯 방문한 백악관인데 거지 취급하며 문전 박대에 쫓겨나와 차에 올라타는 
젤렌스키의 대통령의 모습은 가장 슬픈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미국은 더 이상 세계의 경찰도, 리더도 아니고 철저한 장사꾼일 뿐 
정의로운 국가도 아니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힘을 길러야 저런 대접을 받지않는다.

지금 대한민국의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민주당 일부 간첩들, 민노총, 전교조, 정구사, 
좌 파리 들은 명심하라. 75년간 지켜온 나라를 송두리째 공산당에 갖다 바쳐  
얻는 게 무엇인가?  북조선의 실상에 눈 감고 귀를 막고  탈북민들을 범죄자로 
취급하고 머릿속에는 토마토케찹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 

- 예죽실에서 한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