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유문원 교수는 위암은 한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게 아니라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우선 음식 섭취나 흡연 등 환경적 원인이 있다. 염분이 높은 음식을 자주, 그리고
많이 섭취하면 위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가공육 보존제로 쓰이는 질산염,
숯에 구운 육류와 어류 등도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흡연도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가족성 요인도 위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데 유전자 등의 분자 수준의
메커니즘과 생활습관 같은 사회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
그리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세균 감염이 있으면
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만성 위염이 지속되면 위축성 위염이 생기는데, 위축성 위염이 오래되면
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비만이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중략)
(중앙일보 캡처)
'생활.건강.스포츠 >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식 호흡이 몸에 좋다는데...이유는? (0) | 2023.02.03 |
---|---|
104세 김형석 교수가 말하는 건강한 삶의 조건 (0) | 2023.01.27 |
WHO 2023년 최신 장수 비결 발표 (0) | 2023.01.13 |
🔹️치매와 물의 관계 (0) | 2023.01.05 |
🔷️101세 현역 장수 의사의 45가지 건강 습관 (2) | 2023.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