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답사단 방한… 숙소-경호 등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서울을 찾아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것과 관련해
이를 준비하기 위한 미 측 실무답사단이 23일 방한했다.
2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 답사단은 정상회담,
환영식 장소로 거론되는 후보지들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바이든 대통령의 숙소, 경호 등과 관련해 우리 정부
실무자들과 의견도 교환했다고 한다.
정상회담 장소와 관련해 우리 정부 관계자는 “용산 국방컨벤션센터가 여전히
1순위 후보”라면서도 “확정까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는 의전 등과 별개로 회담 의제 등 관련 구체적인 협의도 곧 진행한다. 정부 다른
관계자는 “아직 회담 일정이 공식 발표도 되지 않은 만큼 의제의 세부적인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한미가 각자 의제를 정리하고 또 서로 조율하는
과정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동아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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